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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님!!!"
정국이와 쇼파에 앉아 티비를 보고 있었다. 그런데 아무런 예고도 없이 갑자기 문이 벌컥 열리며 한 남자가 들어왔다. 나는 당연히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나며 소라를 질렀고 정국이는 그 자리애 가만히 있었다.
"꾸가?"
"어떠케! 누나 우리 피해야 대!!"
정국이는 내 팔을 잡아 끌었다. 거실에서 큰 방으로 뛰어갔다가 그가 쫒아오자 우리는 주방으로 다시 뛰어갔다.
"어어! 왕자님!!"
"눈나 뛰어!!"
"응??"
"아, 왕자님 어디 가세요!!"
"도망가쟈!"
그 작은 집에서 약 30분 동안 이 짓을 했을까... 그가 결국 우리를 잡았다. 우리 3명은 거실 바닥에 둥글게 앉게 되었다.
나와 정국이는 입을 다물고 그가 하는 말을 들었다.
그는 자신이 정국이의 기사 중 한 명이며, 정국이는 토끼 왕국이란 곳의 왕자라고 했다.
"뭐? 왕자라고??"
"네. 그렇다니까요..."
"아니 그것보다 우린 왜 피해다닌 거야?"
난 정국이에게 물었다.

"아빠 몰래 지구에 온 거란 마랴..."
"아빠라면..."
"네. 왕님이요. 그래서 제가 지금 온 거지 않습니까."
"그, 그럼 정국이는 다시 가야 하는 건가요?"
"그렇죠."
"시러! 나 안 가꺼야. 쭈 누나랑 이쓰꺼야. 너 혼자 가."
"왕자님 가셔야죠. 폐하 안 보고 싶으세요?"

"음.. 구럼 누나랑 가치 갈래!"
그렇게 되서 내가 지금 이곳에 오게 됐다. 나에게 어떤 약을 주고 난 눈을 감았다 뜨니 이곳이었다. 이곳이 토끼 왕국이란 거지...
왕국이 정국이 같다. 아주 아기자기하고 귀엽다. 왕국의 국민들 중 반은 사람, 반은 토끼의 모습이었다. 정국이처럼 반인반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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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 번 날아갔었어요... 사담까지 전부 다..........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안 생기는 거예요ㅠ 이러면 안 되는데..
제 이름 옆을 보면 아시겠지만, 저는 천천히 아주 천천히 굴러갈 거예요.
글, 팬픽을 쓰는 건 제 취미 생활이니까요.
그래도 글 쓸 마음은 있으니까 최대한 빨리 원래대로 돌아오도록 할게요.
그리고 손팅 수에 연연하지 않기로 했어요.
편하게 재밌게 와서 읽을 수 있는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할게요!
항상 제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