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나 정구긴데?!"

외전2. 토끼 왕국, 정국 왕자! (2)

※외전들은 다른 외전들과 후에 나올 시즌 2와는 이어지지 않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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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니 왕님. 이게 이렇게 빨리 진행될 일인가요?



왕국에 도착하고 나서부터는 기사와 정국이의 신하라는 사람이 함께 동행했다. 왕족들이 사는 성에 도착하고 정국이의 기사는 우리와 떨어지고, 우리는 신하를 따라 왕 앞에 가게 되었다.


"아빠!!"
"정국아!"


부자가 아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랜만에 만났으니 그럴 만도 하지. 난 신하와, 그들을 잠시 기다려주었다.
드디어 정국이가 내 쪽으로 눈을 돌렸다.


"저 누나는 내 여자칭구야!"
"안녕하세요, 폐하."


정국이의 아빠, 폐하는 인상이 착해보였다. 실제로 말을 나눠보니 착한 분이셨다. 그리고 정국이가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지 폐하도 잘생기셨었다. 하지만 나한텐 정국이가 휠씬 더 잘생겼다!

그렇게 다음 날... 폐하께서는 우리가 곧 결혼을 하게 될 거라고 하셨다. 어젯밤 정국이와 내내 얘기 하시더니 이 얘기였나... 그건 그렇고 이런 너무 빠른 거 아닌가? 결혼이라니! 그럼 난 여기서 살아야 하는 거잖아. 뭐 정국이랑 하는 결혼이 싫지는 않다만...



그로부터 일주일 동안 나는 여기저기 끌려다니며 이것저것을 했다. 그리고 난, 결혼식 중이다. 내 맞춤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했다. 턱시도를 입은 정국이의 모습이 아주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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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누나 예쁘다."
"정국이도 멋있어."


결혼식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갑작스럽기도 했지만 후회하지 않는다. 이제는 정국이와 더욱 행복하게 살 것이다. 영원히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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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글을 안 썼더니 이런 망글 나오는군요..



띄어쓰기, 맞춤법 검토 안 하고 올리는 거라, 틀린 부분이 보인다면 바로바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