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나 심심해

[TALK] 나 심심해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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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초코우유"





"민윤기?"





"어 초코우유 사다준다네 "





"아 그래?"





" 아 맞다"





"응?"




"아까 전정국이 너 찾았어 "




"날?"



"응"



"왜?"




"난 모르지..?"




"왜 찾았지?"




"여보야!!하면서 들어오던데"




"ㅋㅋ귀여워"





"넌 그 근육 덩어리가 뭐가 귀엽냐"





"넌 민윤기 안 귀여워?"





"아니 존나 귀여운데"





"정국이가 더 귀여워 "





"뭐래 우리 윤기가 더 귀엽거든?"





"야 우리 정국이는 맨날 여보야 하면서 뛰어와"





"우리 윤기는 공주- 하면서 머리 쓰담쓰담 해주는데?"





"우리 정국이는 전화도 매일 잘해"






"우리 윤기 목소리 좋은 거 알지"





" 야 특히 자다가 깨서 받으면 미쳤지"






" 너 뭘 좀 아는구나?"





"당연하지"




"그리고 체육할 때!!"





"야 우리 정국이 몸 보면 돌았어"





"아 인정 몸은 좋지 전정국이"





"몸만 좋겠냐.."





"야야 우리 윤기 하얀 거 봤냐?"





"아 민윤기 진짜 하얘"





"대신 전정국은 어깨 존나 넓잖아"





"내가 그래서 매일매일이 행복하다 가연아"





"그럴만해"





"아 그리고 민윤기는 손 예쁘잖아"





"응 손 잡을 때 마다 너무 좋아"






"그 손으로 피아노도 치니까 미치지"





"걘 손도 하얗더라"





"우리 정국이는 손 커"






"약간 손 크면 설레는 거 있잖아"





"당연하지"






"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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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야..!! 왜 엿들어!!"






"아 내 손이 좋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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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게 아니라..!!"






"우리 각자 역할에 충실할까 윤기야?"






"그럴까?"






"넌 계속 하얗고 난 몸 더 키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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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게 우리 여자친구들이 원하는 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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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라는거야!!"




"가자 희윤아..!!"




"그래!!"




"어딜 "




"아 빨리 나와-!"




"우리 여보는 나랑, 김가연은 민윤기랑"




"싫거든?!!"




"싫다면 뭐 난 체육시간에 윗통이나 까야지"



"야!!"



"아니아니 잠만 희윤아.."




"왜?"




"까면 좋은 거 아니야?"



"..아?"



"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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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안 갈래"




"미치겠다 진짜ㅋㅋㅋ우리 여보 왜 이렇게 귀여워?"




"뭐래냐 귀여운 거 하면 우리 가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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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뭐라는거야!! /// 나 간다!!"





"아 진짜 이러니까 내가 안 미치고 배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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