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 아기야 괜찮아

3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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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야 괜찮아 

씀 / 정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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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좋아해주겠지?"

여주가 작은 상자를 품에 안았다. 사실 아침에 정국이가 회사로 향하고 점심쯤에 여주가 약국을 다녀왔다. 작고 떨리는 목소리로 임신테스트기 2개를 사왔다. 그리고 해본 결과 선명하게 두 줄이 나타났다. 여주는 감격스러움에 눈물을 흘렸다. 그렇게 정국을 위해 3시간동안 가만히 앉아서 작은 상자에 임신테스트기를 넣고 상자를 꾸몄다. 


띡띡띡- 


띠리링_





문이 열렸습니다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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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깜짝이야. 잘 있었어?"

"응..!"

여주가 품에 안고있던 상자를 탁자에 올려두고 정국에게 달려가 안겼다. 정국도 여주를 꼬옥 안고 한 손으로는 여주의 뒷머리를 쓰담어주었다.  

"저거는 뭐야?"

정국이 탁자에 놓여진 상자를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여주는 떨리는 마음으로 정국의 품에서 벗어나 탁자로 갔다. 여주가 숨을 크게 내쉬더니 상자를 들고 소파에 앉았다. 정국이 어리둥절해 하며 여주의 옆에 앉았다. 

"오빠는 나랑 평생 같이 살거지?"

"당연하지. 죽을때까지 아니 죽어서도 사랑할거야."

"그건 좀 무서운데."

"ㅋㅋㅋㅋ 아무튼 그게 뭐야?"

"..오빠가 열어볼래?"

정국이 신난 얼굴로 상자를 열어보자 표정이 점차 굳어갔다. 여주가 정국의 표정을 계속 봤지만 그다지 좋지는 않았다. 여주가 괜히 정국의 눈치를 살피자 정국이 이내 고개를 숙였다. 

"오빠, 오빠 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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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국은 아무말 없이 울었다. 여주가 어리둥절해 하다가 정국을 끌어 안아줬고 정국은 여주를 더 끌어안았다. 여주가 입고있던 윗옷의 어깨부분이 축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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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좀 봐, 그만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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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쁜데 ㅎㅎ"

"..아까 울던사람 어디갔어?"

"몰라 자기야 일로와 봐."

정국이 울던 이유는 단지 행복해서. 아니면 아직 어린 여주인데 자신 때문에 여주의 청춘이 잊혀지는건 아닌지 많은 감정이 교차했다. 정국은 함찬동안 임테기를 손에 쥐고 바라보았다. 

"내일 산부인과 가볼려고."

"같이 가자."

"그래.."

정국이 여주에게 짧게 입을 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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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사랑해."

"응 나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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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오늘은 진짜 늦었네요..
진짜 죄송합니다 
내일은 꼭 시간 맞춰서 올게요








얼른 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