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조선왕조실톡

03 / 위화도회군(하)

명나라가 요구한 철령 북쪽땅.
부르기를, '동북면'

솔직히 매력적인 땅은 아니다.
너무나 춥고,산세도 험하며,
험한 땅만큼이나 사람들도 거칠다.

잘 크는 것이라곤

어린아이들과 감자뿐인,


나 이성계의 고향.


이성계 시점ㄱ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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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뒤,
1388년 5월 22일.

나는 지금, 5만 군사와 함께
압록강에 와 있다.

내 말은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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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 건너면 요동인데.

글쎄. 우리가

싸워볼 수나 있을지?

이성계 시점ㄱphoto


며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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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며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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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때,

개경에서 다급한 전갈이!


이성계 시점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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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주사위는 던져졌다.

앞에는 죽음,
뒤에는 반역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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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경으로 간다!

이성계,
압록강 근처 위화도에서 군을 돌리다.
3만 군사와 함께 개경을 치다.

우왕과 최영 붙잡다.
구세력들을 축출하다.

고려를 장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