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는 일어나 카X을 확인했다.
지훈이가 보낸 카X 을 읽고 볼이빨개진 여주이다.
" 뭐야, 감동이네.. "

정신차리고 지훈이한테 카X을 보낸 여주이다.

몇시간뒤
카X!
소리가 울렸다.

" 언제 애칭바뀐거야..ㅋㅋ귀엽네 이지훈 "
여주 는 씨익웃으며 카X을 했다.

" 음, 지금부터 준비해놔야겠다 "
몇시간이 지났을까.
따르르르릉~~
핸드폰을 확인해보니 지훈이였다.
들뜬 마음으로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진한글씨여주)
-여보맞아요~
ㅋㅋㅋ뭐야
-준비다하셨습니까? 공주님~?
네 당연하죠!
-집앞에 차 대기시켜놨어요~천천히와요
넹 왕자님!
뚜뚜뚜
문을 열었더니 지훈이 차가있었다.
차 창문을 내리며 지훈이가 웃으며 오라고했다.

여주는 속으로 생각했다.
" 저렇게 귀여운 남친은 이지훈밖에 없을꺼다 "
지훈이가 해맑게 웃으며 말을했다.
" 우리 공주님, 어디갈까요? "

" 우리 왕자님이 가고싶은데로 가지요~ "

" 오늘 공주님 생일이신데,공주님이 원하는데로 갑시다 "
" 음, 그럼 놀이공원어때? "
" 좋다, 우리공주님이 원했으니 가자! "
" 좋아!! "
다 도착한뒤
" 저기 여주야 "
" 어? "
" 나 잠시 어디좀 갔다올게 "
" 알겠어,기다릴게 "
몇분 지났을까
" 언제 오는거지.. "

저기서 걸어오는 지훈이가 보였다.
화보인줄알았다.

"여주,많이기다렸어? "
" 아니, 많이안기다렸어 "
" 거짓말치지마, 많이기다렸잖아~ "
" ..큼..가자 "
" 그래 가자 "
신나게 놀고 난뒤
" 이제 가자 "
" 잠시만 기다려봐 "
퍼레이드끝나고난뒤
직원이 지훈이를 데리고갔다.
다른 직원이 여기 앉으라고했다.
막이 올라갔다.
정장차림으로 갈아입은 지훈이가 보였다.
지훈이는 여주를 보았다.
" 안녕 여주야 "

인사하고난뒤, 전광판에 여주,지훈이
사진이 올라가고있다.
여주는 눈물을 쏟아낸다.

" 벌써 울면 안되는데.. "
"여주야, 항상 고맙고 사랑해 "
" 항상 함께하자 "
지훈이는 자신의 편지를 다 읽고
무대에서 내려왔다.
지훈이는 여주를 안았다.
" 예쁜얼굴 망가진다~ "
" 우씨, 재미있냐.. "
" 어, 웃었다! "
"...몰라! "
" 귀여워 진짜 "
"여주야, 다시한번 생일축하해 "
서로 입술이 맞닿았다.
여주는 행복한 생일날 이라고 생각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