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무뚝뚝한 남편님, 그 이후

무뚝뚝한 남편님, 그 이후_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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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아 집 가자."



"엄망!"




주연을 보자 오도도 뛰어온다. 다친다고 걸어오라고 해도 뛰어와서 폭 안긴다.




"오구, 우리 애기. 집 가자."



"웅."




노을빛에 번진 주연의 웃음이 그림자에 스며들었다. 지영의 손을 잡은 주연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사실 이걸 어떻게 끝내야 할지 모르겠어요.... 고구마 넣기에도 애매하고... 새 작품 준비할 때까지 힐링용으로 올릴까요? 의견 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