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LK ] 내 첫사랑 , 김태형

03 : 친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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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카페에서 무슨 일이..?








다윤이 카페에 들어가자
태형이 이미 앉아있었다.

다윤은 태형의 앞에 앉아 자연스럽게 질문했다.


" 안녕 나 정다윤 "
" 기억하지? "

" 응 "


" 뭐 시켰어? "


" 딸기라떼 시켰는데 싫어해? "


" 아니! 나 딸기 좋아해 "


" 다행이다 "




그 말을 끝으로....


침묵만 맴돌았다.

말없이 음료수만 마시는 둘이다.




" 저..기! "


" 응? "


" 우리 나갈까? "



나가서 걸으면 어색한게 풀릴 것 같다는게 
다윤이의 생각이다.




" 그래 "





태형이도 나가는게 싫지 않은 모양.










밖에 나가도 어색한 건 마찬가지였지만
카페에서보단 나았다.





첫사랑이랑 데이트라고
옷에 힘을 준 다윤이는 추운지
계속 팔을 쓰다듬었다.




" 춥지? "



라고 중저음의 목소리로 다정하게 말하는 태형.





" 응.. 조금? "



다윤이 대답하자 자신의 재킷을 벗어준다.



" 나 이거 안 줘도 돼! "
" 너도 춥잖아
감기 걸리면 어쩔려고 "


라며 자신의 어깨에 걸려있는 재킷을 벗으려한다.


" 아냐 입고있어
난 옷 두꺼워서 괜찮아 "

씨익 웃으며 말하는 태형.



" ...고마워 "




그 이후 대화가 잘 이어졌고
그렇게 존나게 친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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