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일상적이지만 일상적 같지 않은 우리들의 톡

여주의 과거 (마지막편)



남중 정문 앞


"언제 오는거야, 이 아저씨는 빨리 안오면 죽는 병에 걸렸나" - 여주


갑자기 누군가 여주 뒤에서 잠들게 한다

"읍......" - 여주









어느 창고 안


여주는 의자에 묶여있음


"뭐..... 뭐야?? 여긴 어디지....??"
 - 여주

"일어났구나" - ???

"넌..... 하민준??" - 여주

"이야~~ 똑똑한데" - 하민준

"다른 애들 없으니까 어때??"
 - 하민준

"무슨 소리 하는거야??" - 여주

"아, 너만 모르구나" - 하민준

"내가 너 혼자 있을때 죽일거라고 
했거든" - 하민준

"그래서?? 애들은 내가 여기있는거 아는거야??" - 여주

"당연히 모르지ㅋㅋㅋㅋ" - 하민준

"날 죽이는게 목적이면 빨리 죽여" 
- 여주

"난 좀 천천히 죽이는 스타일이라서" - 하민준







"으윽......" - 여주

"그럼 난 잠시 밖에 나갔다 올테니 잘있어" - 하민준

 
하민준은 밖에 나가고


"저 🐶자식 어떻게든 탈출 
해야되는데" - 여주

"하.... 일단 애들한테 도와달라고 
해야겠다" -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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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참.... 나 몰래 구해달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었구나" - 하민준

"무슨 소리하는거야?? 난 구해달라는 말 안했거든" - 여주

"그럼 너 폰에 있는 카톡 내용은 
뭔데??" - 하민준

"그..... 그건" - 여주

"내가 여기 위치를 톡으로 보내주지" - 하민준

"무슨 속셈이지??" - 여주

"ㅎㅎㅎ 난 너가 고통 받는게 
좋거든" - 하민준


"그러니 잠시 폰 좀" - 하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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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니 친구들 여기로 불렀어" 
- 하민준

"뭐?? 갑자기 왜 부르는데" - 여주

"그냥ㅋ 심심해서 불렀지" - 하민준




☆13명 등장☆


"하민준, 빨리 김여주 풀어줘" - 승철

"내가 풀어줄거 같아??ㅋㅋㅋ" 
- 하민준

"지나가는 개도 웃고 가겠다" - 찬

"우리가 만약 경찰에 신고하면 
어떻게 될까??" - 정한

"자, 나오세요" - 승관


"경찰이다, 손들어" - 경찰

"이런, 경찰에 신고 하다니 대단하네" - 하민준

"당신은 여성을 감금과 폭행죄로 
체포하겠다" - 경찰


"땡큐, 구하러 와줘서" - 여주

"고맙긴, 친구로서 당연한 말을" 
- 승철

"경찰아저씨, 잠시만요" - 여주

"무슨일이죠??" - 경찰

"잠시, 저 녀석 좀 때릴 수 
있을까요??" - 여주

"네" - 경찰



"야, 내가 미쳤다고 너 짝사랑한게 완전 후회된다" - 여주

"너가 착하면 살면 될것을" - 여주

"제발 좀 착하게 살아라" - 여주


여주는 하민준의 중요부위를 
발로 찼다


"으윽......" - 하민준



"ㄷㄷㄷ..... 아프겠네" - 단체



창고에 나가고


"드디어 속이 시원하네" - 여주

"이젠 짝사랑 안할거야??" - 지수

"내가 미쳤냐" - 여주

"다시는 짝사랑은 금기어다" - 여주

"누구든지 짝사랑 말 나오면 바로 
사망이다" - 여주








처음에 나온 남중에 기다리는건 
친오빠인 석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