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53 병원 -
덜컥 _
신발도 신지 않은 채 걷지도 않고 뛰어온 건지
거친 숨을 헐떡거리며 병실 문을 여는 하윤

(채윤) " ..뭐야 , 전교 1등 오셨네 ? " ( 삐딱
병실에 들어온 채윤이는 짝다리로 서서
벽에 기대서 하윤이를 벌레 보듯이 쳐다보았다
윤희는 윤기가 누워있는 침대 옆에
앉아 윤기의 손을 꼭 잡아주고 있었다 .
윤기는... 어제부터 눈을 뜨지 않는다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머리와 팔에 충격을
많이 받았다고 하셨다 .
윤기의 하얀 피부에
붕대와 반창고가 붙여져 있다 .

(하윤) " ... 미안.. 내가.... 너무 늦게.. 흐윽 .... "
누워있는 윤기를 보고 하윤이는
눈물을 흘렸다 .
그리고 미안하다는 말을 반복하며
윤기 앞에 무릎을 꿇고 고개를 푹 숙인 채
흐느끼는 하윤이다 .

(윤희) " 아냐.., 하윤아 .... 네 탓.. 아니야 .... "
이제 막 눈물을 멈춘 윤희는
무릎을 꿇은 하윤이의 모습을 보고
다시 눈물샘이 터졌다 .

(정국) " ( 채윤이의 어깨를 토닥여준다 "
눈물이 나오려는 걸 참으며
소리내어 우는 채윤이를 챙기는 정국

(윤희) " ..윤기야 .... 흐끅.. 제발 일어나줘 ... "

(하윤) " 나 아빠 없으면 못 살잖아...
눈 떠줘야 해 , 알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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