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컥 -

(윤기) " 야 이 새꺄 - 언제까지 엄마가 너 깨워줘야 하냐 !
얼른 일어나라 -!!! "
머리까지 덮은 이불을 걷으니
눈도 안 뜬 채로 몸을 일으킨 하윤이가
기상했다 .
(하윤) " 아 씨.. 주말인데 잠 좀 자자 , 민ㅊ "

(하윤) " ㅇ.., 아빠 ? 아빠가 왜 여기에 .... "

(윤기) " 내 집에 내가 있는 게 잘못 됐냐 ,
개소리 그만하고 빨리 씻어 "
그 말을 끝내곤 하윤이의 방에서 나가는 윤기
하윤이는 입을 벌리지 않을 수 없었다
어제까지만 해도 눈도 못 뜨고 누워만 있던
아빠가 멀쩡하게 집으로 와 늦잠을 자는
자신을 깨운다는 것이...
.
.
.

(하윤) " ........... 아 , 뭐야 ... "
" 꿈이었잖아 "
꿈이었지만 너무 생생했다 .
마치 진짜 아빠가 내 앞에 있는 것 같았고
지금 방 밖으로 나가면 아빠가 왜 이제야 나오냐고
야단치실 것 같은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꿈은 꿈일 뿐 .
아빠는 여전히 병실 침대에서 1달 째
눈을 감고 있는 중이다 .







윤갸귀여워 님 , jpdjo 님 , 박라엘 님 , 유애나 ,
흑양 님 , 정국이는토끼맞는데 님 , 아론0613 님
응원 3번에 보라안개 작가가 웃습니다 :) 💜💙💜💙
요즘 너무 늦게 올리네요..
미안해요 ㅠㅠㅠㅜㅠ
오늘도 아슬아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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