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S2 무뚝뚝한 남편님
자자 작가의 계획입니다 (땅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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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6조회수 835
지금 6개월? 정도 연재중인데 정든 남편님을 완결시키려니 기분이 이상하네요.. 고구마 후 완결.. 인데 남편님은 1~2주에 하나씩 연재할 예정이에요
사실 요즘 팬플에 들어오는게 너무 죄책감들어서요.. 너무 계획없이 시작하고 욕심만으로 너무 큰 인기를 얻었어요.. 저에겐 과분한 숫자에요 이 555명이 구독자 분들도.. 구취자가 100명정도인데, 저는 20위까지 올라갔었던 제가 너무 신기하고 과분해요.. 몽글이란 귀여운 독자분들 이름도 있고, 제 본업인 위트를 잊을만큼 열심히 했어요
그런데 에스크를 시작하고 저는 건들지도 않던 익믿나들이 제가 계옮을 하고 새출발을 하니 찾아오더군요..? 요즘에 에스크 질문오면 솔직히 확인하기 무서워요.. 나를 비하하며 꼬우는 말투. 어이없고 웃기지만 처음엔 내가 뭘 잘못했는지 왜 내가 이런말을 듣는건지.. 울고싶을정도로 불안하고 무서워요
그래도.. 우리 힘내자고요
사실 제가 멘탈이 무너지고 다시 잡힌지 얼마 안됬는데 그냥.. 다시 왔거든요? 그냥 글 연재하다 그냥 가버린 제가 짜증나고 미워서 기다리는 우리 몽글이들 생각해서 왔어요. 그런데.. 팬플로 손이 잘 안가더군요.. 제가 사라지면 그냥, 이기적인 사람으로 생각하고 미워해줘요, 욕하고 싫어해도 할 말 없으니깐요.. 그냥 그땐 절 기억에서 지워주세요
많이 이기적인 사람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