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덜컹-
끼이이-
“엄마얏!”
타압-
“괜찮아요?”
“아... 네 감사합니다.”


.
.
“그래서 오늘 전학오는애 이름이 뭐래.”
“아 몰라.”
“보고싶다고 일찍왔잖아.”
“이렇게 늦게까지 안올줄은 몰랐지.”
“그래서 우리반이래?”
“아니, 몰라. 여주야 잘생긴거 보고싶어.”
“김태형씨나 실컷 보세요.”
“그럴까?
아니, 오빠는 카톡프사마저 완벽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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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카톡프사
“응, 그래^^;”
드르륵-
“자자- 조용히 하고.
우리반에 전학생이 왔다.
고삼에 전학오는거 어려운일인데,
우리반으로 전학 왔으니까 잘 챙겨주고.
자, 그럼 자기 소개 해볼까?”
“안녕. 반가워. 내이름은
‘어, 저 남자애는!
아까 버스에서 나 잡아주던.’
정호석이라고해.”

“앞으로 잘 부탁해.”
•••
오래 걸린만큼 열심히 썼어용☆〜(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