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LK] 옆집 남자 민윤기
99.소개팅 허락해주세요!



100.나 어때요?
"(달카페 도착) 어디계시지..?"
"어 여기요!"
"아...네.."
"소개팅 대신 나오신거라면서요?"
"네 그렇게 됐네요."
"저는 그쪽이 더 맘에 드는데."
"네?(뭐 이딴 또라이가 다있어..?)"
"그냥 그쪽 마음에 든다구요. 저 어때요?"
"...네?"
"저 어떠냐구요. 저 정도면 괜찮아 보이는데."
"아...하하.."
"네? 어때요? 괜찮죠?"
"...아..뭐라고 해야할지 잘..?"
"아 제가 너무 마음에 드시는구나."
"지랄한다."
"네?"
"아 듣자하니까 빡치네."
"...?"
"뭘 니가 마음에 들어. 난 그냥 대타로 나온거고 니보다 졸라 잘나고 잘생긴 남친도 있어요. 개 쌍쌍바 새끼야. 어디서 좋죠? 좋은거 알아요 이지랄이야. 아오 멘트 겁나 구려선. 소개팅 안 한지 오래됐죠? 앞으로 그딴 멘트쓰면 여자한테 백퍼 차입니다."
101.여보야!!!!

"우리 예쁜이가 입이 좀 험하네."
"그냥 적당히 놀고 보내줄려고했더니. 닥치고 놀자니까?"
"뭘 적당히 놀고 보내줘. 니 같은 놈이랑은 안 놀아."
"자꾸 오빠 짜증나게 할래?"
"동갑인거 아니까 오빠 행세는 집어치우지? 역겨우니까."
"...얼굴은 곱게 생겨서 왜 하는 말버릇이 그럴까. 존나 맘에 안들게."
"난 니 마음에 들라고 태어난게 아니라서."
"아놔 개썅년이 말 한마디마다 다 토를 달아!!"

"야,동작 그만."
"넌 뭐야?"
"남의 여자를 때리면 쓰나."
"넌 뭐냐니까?"
"얘 남친."
"아주 커플이 쌍으로 쳐 돌았구만."
"우리 윤기 안 미쳤고요. 당신 여기서 손찌검하면 피해보는 쪽은 그 쪽이야. 잘 생각해."
"하 시발. 이런 개같은 새끼들을 봤나. 칵 퉤-"
"윤기 다친 곳 없지?"
"응."
"친구가 왜 싫다고 했는지 알겠다. 아오 저 인성쓰레기."
"그러게."
"그래도 와줬으니까 다행이지. 고마워."
"별걸 다."

내일님 소재입니다!
약간 스토리가 변형 된 것 같지만...ㅎㅎㅎ
예쁘게 봐주세요!
※자유연재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