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옆집남자 민윤기

47.3년 후 그들은 -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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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옆집 남자 민윤기 - 완결


















 

안녕하세여. 25살 이여주입니다. 그 일이 있고 난 후 치료도 잘 받고 해서 매우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있어요! 김태형이랑 김시우는 이미 결혼도 했고. 저랑 윤기는 3개월 정도 더 있다가 할 예정입니다. 작가가 일기 같은 걸 쓰라고 해서 쓰고 있는데 왜 쓰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작가 카앜 퉤- 뭐 쨋든. 윤기는 벌써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곡가가 되어있고 회사도 하나 차렸답니다. 근데 오늘 상대편 회사랑 미팅 있다고 했는데 이 새끼가 안일어나서 일단 깨울게요.

















"민윤기!!!!일어나!!!!"

"으응..5분만.."

"지랄하네. 너 오늘 미팅있다며!!!!"

"어떻게 알았지..."

"뭐래. 얼른 안 일어나?!?!?!"












 




맞아요. 잠만보 민윤기 새끼 깨우기 정말 힘듭니다. 뭐 이맛에 같이 동거하는 것도 없지 않아 있고. 11시에 미팅있다는 놈이 10시가 다 되어가도록 일어나지를 않아요. 화장실에서 물을 떠와 얼굴에 부어버리니 이제 일어나네요. 화장실로 밀어 넣어놓고 토스트를 구워요. 아침에 밥먹으면 잘 안들어간다나 뭐라나 하면서 밥차려주면 안 먹기때문에 그냥 토스트 구워주면 잘 먹더라구요. 그냥 아무거나 먹지. 화장실 안에 들여보내 놨더니 안 나오네요. 소리를 또 질러야하는건가요.

















"민윤기!!!"

"알았어 나갈게-"

"말만 잘해요, 말만."

















네 맞아요. 민윤기는 말만 잘합니다. 말로만 뭐 한다고 해놓고 가만히 누워있는게 일상이라니까요? 아, 민윤기가 나왔어요. 토스트를 접시에다가 올려 주니 왜 잼이 없냐고해서 손이 없냐고 발이 없냐고 화내자 알아서 가져다가 먹네요. 앞으로도 이렇게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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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간다던 놈이 술을 마시고 있네요. 아 빡쳐. 아무래도 조금 있다가 들어올 거 같으니 반 죽여놔야겠죠?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술에 취해서 비틀비틀 걸어오는 민윤기를 향해 발차기를 날렸습니다.한 대 맞고 소파로 픽 쓰러지는 이 민윤기 새끼를 어쩌면 좋죠... 















"흐헤히헿 누우나나ㅏ"

"지랄말고 발 닦고 디비자라고."

"시이른데.."

"죽여버린다."

"히잉.."

"애교 안 통해. 가서 자."

"넹.."















이제야 안방으로 들어가네요. 아 미친 잠시만 옷 갈아입어야 할 거 아니야 이 자식아!!!! 안방으로 뛰어들어가니 양말을 주섬주섬 벗고있는 민윤기가 보이네요. 괜한 걱정을 했나하고 생각이 드는 것도 잠시.. 그대로 침대에 다이빙해버리는 민윤기를 다시 깨워 옷을 갈아입혔습니다. 변태라고 지랄해서 등짝 한 대 때린건 안 비밀*^^* 어찌해서 재워놓고 잠깐 딴 짓하다가 안방에 들어가서 누우니 뒤에서 안고는 안 놔주네요. 일기는 그만 쓰고 이제 자야겠어요. 다들 굿나잇






















아침 일찍 일어나 꿀물을 준비합니다. 어제 술 먹고 들어오신 민윤기 씨가 항상 술 마시고 다음날 속 아파해서말이죠. 그럴거면 술을 쳐 마시질 말던가. 안방에서 곡소리가 들리네요. 얼른 꿀물 들고 가봐야겠어요.

















"어어ㅓㅇ...여보야..."

"왜."

"속 쓰려..."

"꿀물 먹어."

"역시 여보밖에 없다..."

"그러면 밖에서 술 좀 마시고 오지마."

"알았어..."














말로만 하는 대답이지만 뭐 만족해요. 아무튼 저는 이렇게 잘 살고 있어요! 김태형이랑 김시우네는 김연탄이라고 강아지도 입양했고,전정국도 여자친구를 만든다나 어쩐다나 난리치고도 있고. 일기 쓰고 있으니 민윤기가 또 칭얼거리네요. 뭘 자꾸 해달라는 건지. 그럼 우리 언젠가 또 봅시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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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드디어 옆집 남자 민윤기가 끝이 났습니다!
그동안 너무너무 고마웠습니다..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라 그런지 여운이 남네요..
번외도 있으니 마지막까지 놓치지 마시구
신작 프롤로그 오늘 올라가요! 이것두 놓치지 마세요♡
우리 그럼 번외편으로 봐요❤


















※자유연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