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외 2 - 여주의 질투
2-1
Q.여주씨 혹시 평소에 질투 많이 하시나요?
A.별로요."
"윤기씨 들었죠? 이제부터 질투유발 작전을 펼칩시다."
"오 좋아요."
"여보야 뭐해?"
"아,나 전화통화 좀."
"어?응."
"응 윤지야. 응,응. 대학교 들어갔는데. 응.(계속 얘기 중)"
"......(언제 끊는거지...)"
"남자친구 대신 가달라고?"
"...?"
"아 언제?"
"........???????"
"알았어. 거기로 가면되는거지?"
".....!?!?!??!?"
"응. 끊어-"
"..누구야?"
"아 사촌동생."
"....아.."
"왜 왔어? 무슨 일있어?"
"아니 그냥 뭐 하나 싶어서.."
"아. 근데 나 작업해야해서."
"응. 열심히 해."
2-2
"윤기씨 너무 심한 거 아니에요?"
"...그런가...?"
거실 소파에 앉아있는 여주
"..사촌동생이랑 저런다고..?"
"내가 그냥 좀 보수적으로 생각하는 건가."
"..하... 모르겠다.."
"아니 근데 사촌동생도 유부남인 걸 알거 아니야.."
"알면서 저렇게 부른다고..?"
"저것도 이상한데..."
"아 짜증나...질투 같은 거 안한다고 했는데..."
"민윤기 짜증나..."
"그건 왜 또 들어주고 난린데..."
"아아아아아아아아 진짜!!!!"
2-3
(밖에서 여주가 소리지르는 걸 들은 윤기)
"여주 왜????"
"...아니야.."
"왜 그러는데."
"아무것도 아니라니까."
"아까 통화 때문에 그래?"
"...."
"응?"
"그래 그거 때문에 그런다!!!"
"어?"
"누가 사촌동생 남자친구 인 척을 해줘 그것도 유부남인데!!!!"
"(당황)"
"이씨... 민,윤기 짜증나아...흐...어어어어ㅜㅜㅜㅜㅠㅠㅠ"
"아,아니...."
"너 저리 가ㅜㅜㅜㅜㅜㅠㅠㅠ"
"미안해. 응?"
"됐,어어어ㅠㅠㅠㅜㅜ"
"고기 사줄까?"
"내가 그런 걸로 풀릴거 같아?"
"....아니야?"
"맞아."
"......(어이)"
.
2-4
(결국 고기 먹으러 나옴)
"맛있어?"
"(웅냠냐)우응!"
"많이 먹어..."
"진챠?"
"많이 먹어봤자 2~3인분이잖아."
"그렇긴하지."
"그니까 그냥 먹어."
"냉면 시켜도 돼????"
"응."
"으음..."
"저작권료 많이 들어와서 괜찮아. 시키고 싶은대로 시켜."
"알았어어."

드디어 옆집 남자 민윤기가 끝이 났네요...
허허.. 이게 이렇게 오래 쓰려고 한 작이 아닌데..
어쩌다 보니...ㅎㅎㅎㅎㅎ
그동안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작도 보러가주실거죠??
다시한번 모두모두 감사하고 사랑해요❤❤
※완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