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주, 밥 먹으러 가자”
“너나 많이 먹고와..”
“너 어제도 밥 안 먹었으면서, 얼른 일어나라”
“..아 알았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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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오 진짜, 깨작깨작 먹지말고 좀 팍팍 먹어라”
지민은 여주 숟가락으로 밥을 크게 한숟갈 여주에게 떠서 먹였다
“이씨.. 쥭을래?”
“다 씹고 말해라”
“이게 진짜..”
여주와 지민이가 티격태격 하고있는 순간,
탁 -!

“나도 같이 먹어도되지?”
“..나 먼저 올라ㄱ..”
지민은 여주가 일어나자마자 말을했다
“앉아”
“…”
그리고 여주는 조용히 다시 자리에 앉았다
“..김여주, 나랑 얘기 좀 하자”
“싫어”
“기다릴게, 벤치 앞으로 와”
그리고 정국은 급식실을 나갔다
“…”
“..니 마음 알겠는데,”
“그래도 가봐, 쟤도 할말이 있겠지”
“..미안해, 괜히.. 너한테 화풀이해서”
( 피식 -) “살면서 김여주한테 먼저 사과 받아보는건 처음이네”
“먹고 먼저 교실 가기나 해, 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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