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진짜 완결이네요..하하
어짜피 시즌2도 있지만!
그래도..뭔가 중요한거 하나를 떠나보내는 기분이랄까..
아무래도 절 알린 작품이다보니 애정이 많이 가네요
(작품이라 하니까 뭔가 이상하다..)
정말 나도 해볼까?싶어서 해본 톡빙이 이렇게 인기가 많을 줄이야..ㅋㅋ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ㅋㅋㅋㅋ
올린 첫날 갑자기 느는 구독자와 댓글에 이게 꿈인가 싶었네요
네,다시 생각해도 정말 말도 안되는 하루였습니다
실제로 이거 실화야?지금 꿈이야?뭐야 팬플 나한테 장난 치는거야?이러고 있었다죠ㅋㅋㅋ
그래서 살짝 다음날에 순위권 끝자락 정도에 들어가있지 않을까..?라는 약간의 기대를 가지고 잠에 들었고
눈 뜨자마자 팬플 밑순위를 확인해보았습니다
아쉽게도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래~팬플이 미쳤다고 내걸 순위권에 올리겠어?라며 폰을 덮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계속 구독자와 댓글이 늘어나더라구요?
그래서 설마설마하며 순위권을 다시 들어가보았습니다
세상에나
전날 연재 시작한 제 작이17위더군요
정말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ㅋㅋ
하하 그 다음날은 어땠는지 아세요?
세상에나9등이더라고요!
그렇게 순위는 날이 갈수록 쭉쭉 올라갔고
연재한지 약5일 정도 후에 무려1위를..
다시 생각해도 정말 눈물 나군요...
한 번도 순위권에 들어본 적이 없는 저에게
그런 일은 정말 꿈만 같았습니다
덕분에 하루하루가 행복했습니다❤️
아 순위권에 들기 전에는 행복하지 않았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그 때도 제 글을 기다려주시는 구독자분들이 계셨으니까요!
그 분들 덕분에 글을 계속 썼다고 할 수 있겠죠?
정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항상 댓글 열심히 달아주던 룽지랑 편백 언니 항상 감사합니다❤️)
제가 뭐라고 감사인사가 꽤나 길어졌네요ㅋㅋ
특별편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