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큰일났다.. “
“ 야 권순영!! “
“ ??? “

“ 오랜만이다, 그치? ㅎㅎ “
순간 순영은 멈칫했다.
왜냐하면 말을 걸어온 그녀가 순영의 전 여자친구
김하연이었다.
“ 우리가 그렇게 반가워하면서 만날 사이는 아닌 거 같은데”
“ 그래도, 우리 사이 좋았잖아 “
“ 나 여자친구 있어 “
“ 알아. 이미 만나고 왔어 “
“ 권순영 눈 많이 낮아졌다? 그런 애를 만나고 “

“하 ..미쳤냐?“
“ 이젠 나한테 화도 내네 “
“ 야 너가 여주한테 가서 아는 척 하고 이상한 말 했다며 진짜 미쳤어? “
“ 이제 더 미쳐볼거니까 알고있어 ㅎㅎ “

늦은 메리크리스마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