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기러운 연애생활
[말하다]
이번편은 과거입니다*****
(여주시점)
어느 화창한 날.
고등학교에서 였다. 그날 한 남자 애가 옥상으로
끌려왔다. 신입이 또 까불다가 찍혔구나 싶었다.
박지민: 아파요!!!! 아아!!!!!!
일진 1: 시끄러워;;; 조용히 안하냐? ((-정색
일진 2: 야, 밟아.
펔-
박지민: 아파요!!
일진 4: 아프라고 때리는거지;;;
잠시후_
내가 먼저 입을 열었다.
" 야. 걔는 내가 마무리 한다. "
일진 2: 누님이요?
일진 3: 이자식 큰일났네ㅋㅋ
일진 1: 누님 살살해요ㅋ
일진들이 나가고_

박지민: 히익..... ((-뒷걸음질
?
"일어나. "
나는 손을 내밀었다.
박지민: 나... 안때려요...?
"나는 사람 안때려. "
박지민: 아야.... ((-울먹
" 엄살은. "
박지민: 엄살 아니거든요?! 아파요...
누나는 밟혀봤어요?!
" 나도 새로 왔을 땐 X나게 밟혔어. "
박지민: 안아파요..?
" 짜피 지난 일인데. "
몇달 후 왠지모르게 신경쓰이던 그 남자애와
친해졌을 때 쯤 이었다.
급식실_
쨍그랑-
이나연: 니가 요즘 서여주랑 다닌다는 애야?

이나은: 뭐... 얼굴이 반반하긴 한데
서여주가 이런 쪽이 이상형인 줄은 몰랐네.
텁-
"뭐하냐. "
이나연: 으응, 그냥 요즘 내가 너랑 이 남자애에
대한 이상한 소문을 좀 들어서.
"무슨 소문."

이나은: 어머, 몰랐구나?
너랑 박지민이
사귄다는 소문.
((-피식
"미안하지만 어떻게 하나?"
"내가 일방적으로 쟤 좋아하는거여서."
.
.
.
지민네 교실_

박지민: 야, 김태형-

김태형: 왜왜? 뭐또 부탁할거 있냐?
박지민: 오우쒸.... 귀신이냐?
김태형: 내가 널 얼마나 봤는데. 그래서. 무슨일?
박지민: 고백 어떻게 하는지 아냐?
김태형: 뭐?!!!!
잠시후_
담배를 물며 옥상에서 이야기하고 있던 여주.
"너무 빨랐나? "

민윤기: 하여튼 성격만 급해요;;;
벌컥-!!
"아, 왔ㄴ..."
지민은 갑자기 여주쪽으로 와서
여주와 입을 마췄다.

누나 내가 좋아해요ㅎ
댓 7이상 9이상 추연
다음화부턴 다시 현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