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마지막, 나의 시작
"유민아!"
"여은이... 구나."
"왜 불렀어? 나 언니 친구 와 있어서 빨리 들어가봐야 해!"
"... 그렇구나."
유민은 갑자기 그녀의 핸드폰을 빼앗더니 유심 칩을 꺼내고,
던져 버렸다.
"유... 민아?"
"조금만 기다려- 우리 언니가 널 만나고 싶어 해서."
"응...? 근데 왜 내 핸드폰을 깨뜨... 읍"
유민이 살짝 박수를 치니 세 명 정도의 건장한 성인들이 나와 그녀를 포박한 채 차에 태웠다.
"여은아- 이를 어째."
"오늘이 네 마지막 날 일텐데."
-
"네가 여은이다. 그치.
이번에 매직샵에 주연으로 나온."
여은은 고개를 휘저었다.
그녀의 마지막 살기 위한 발악이었달까.
"신인상도 받았었지?
근데 그거 알아?
그거 다 내꺼여야 했어."
여은은 속으로 생각했다.
저 언니 개소리 한다고.
"근데 너 때문에 다 뺐겼어.
신인상도, 매직샵 주연도, 모든 걸 다."
"그래서 난 오늘 널 죽이고
세상에 내 이름을 알리려고."
"... 읍- 으브으읍- 으으으-"
"아, 진정해. 난 원래 내 자리를 찾는 거 뿐이잖니."
여은은 겁이 없었다.
그래서 열심히 살기 위한 발악을 했다.
그러나 곧 그녀의 영혼은 하늘로 떠올랐고,
그녀의 시신은 사성그룹에서 처리하였다고 여주는 알고 있다.
떠오르는 아역 배우를 죽이면 자신이 탑 아역배우가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던 유린이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고 한다.

음 어음 솔직히 이거 망글인데...
그래도 읽어주시는 분들이 젤 많아서 쓰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