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츤데레 남편과 신혼생활

4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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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민윤기이..."

"안 돼."

"아아 여보야..."

"안 되니까 포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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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그거 입을 거면 나 안 갈 거야."

"너무해... 비싸게 산 건데..."

"비싸면 아까우니까 입지 마."
"전시 해 전시."

"이거 진짜..! 예쁘다고..."

"안 예뻐. 그래봤자 거적때기잖아."

"아니야. 내가 입으면 그렇게 안 보일텐데?"

"네가 입으니까 더 안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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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애가 이걸 입던 말던 내 알 바냐."

"보수적인 놈..."

"그래 알았으니까 입지 마."

"진짜 아무것도 안 입고 간다?"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아 딱 기다려."

"이거 봐 예쁘지?"

"개쩐다, 인정."

"그럼 입어도 된다는 걸로 안다!"

"뭔 소리야 안 돼."

"뭐야 괜찮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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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몸매가 쩐다는 거지."

"이걸 입으면 더 쩔잖아"

"그걸 입던 안 입던 네 몸 자체는 변하지 않아."
"얼른 벗어 얼른"

"야아 한번만 더 봐봐"
"괜찮지 않아?"

"싫어 못 봐."
"아무도 없는 곳이면 입으라고 하지."

"치이..."
"알겠어 포기 포기..."
"그럼 네 앞에서만 입을게. 그건 괜찮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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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안 괜찮아."

"왜 또..."

"그런 게 있어."

"너 가끔가다 보면 진짜 이상해. 왜 그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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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렇다면 그런 줄 알지 뭘 그렇게 궁금한 게 많냐 넌."




후에 귀 빨개진 민땡땡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