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아무 반응도 없었다.
하지만 우리 천하의 여주는

'그리 나오시겠다!'

'...'
'헤이 최이밤규!!'
'뭐냐.'
'친구한테 뭐냐?? 허! 증말!~~~'
'조용히 좀'
'야 내ㄱ...!'
그 타이밍에 조용히 하라는 듯
종소리가 울려퍼졌다.
'내가 종쳐서 봐준다!'
____________/너와 내가 처음으로/
갑자기
의자가 뒤로 넘어가는 소리가 들렸다.
'뭐야!!!...'
범규는 아무렇지도 않게 교실을 빠져나갔다.
하지만 그 누구도 그를 말리지않았다.
'뭐야 선생님 안 혼내시나..'
'김여주 시끄럽게 뭐하는거야!!'
'죄송합니다 선생님..'
________/쉬는시간/
'아흐 힘들어...옥상에서 쉬어야징!'
내가 힘들거나
피곤할때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쉬는공간이다.
'라라라!!~......'
최범규???

'와 잘생기긴 ㅈㄴ 잘생겼네...'
'뭐야...?
'어? 아! 미안 하.하..'

'왜 왔어.'
'피곤해서...'
...
...
역시 넌 내게 아무 말도 없었다.
'저...내가 미안해서 그러는데
뭐..원하는거 있어?'
'밥.'
'어?
'밥.'
'풉ㅋㅋㅋ'
'왜 웃어?...'
'어? 아니야ㅋㅋ..'
조금 귀여웠다.
차갑기만 하던 냉미남이
고작 한말이 밥이라는데

'밥 먹으러 가자'
'그래!!'
떨렸다
일탈이라는거
내겐
처음이라서
학교와 조금 먼 맛집이 들어갔다.
'와....'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아름다운 인테리어에
절로 감탄했다.
'주문 도와드릴까요?'
'감바스 하나랑 알리오올리오 두개 주세요.'
'네'
범규는 많이 와 본듯 능숙하게 주문을 했다.
____________/우리집/
그렇게 주문했던 음식이와
아무 말 없이 먹고있을때
'우리집 올래...?'
'푸헉!...'
'뭐...뭐라고??'
'우리집'
갑자기 이게 무슨 일인지...
다 먹고나서 난 자연스럽게
집을 갈려고 했지만 집을 가면
분명 일탈했다는걸 들킬게 뻔해
최범규 집으로 가기로 했다.

''나 우리집에 누구 초대 해보는거 처음이야''
''ㄹㅇ로?''
''응''
''최이밤규를 위해서 내가 재밌게 놀아줄게''
''응 나의 처음이 되어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