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여주라고해!!'

'...'
뭐야 이 흑염룡 느낌은...
컨셉 잡는건가
''야 쟤 싸이코패스래''
''우리 학교에 왜 왔냐''
''다른대로 전학가지''
너 싸이코패스야?
_______________/싸이코 길들이기/
이 동네에서 가장 밝은 성격으로
사교성이 너무 넘쳐 이젠 흘러내리는
나
이여주다
이리 밝고 활발해서 학교내에서도
인싸라고 소문난 나에게
이상한 친구가 생겼다
그건 바로
최범규
아..아직 친구라고 할 순 없다...
왜냐고 보면 알게될거야
____________/싸이코 길들이기/
예전의 나,지금의 나는 똑같은
오해로
똑같은 삶을 산다.
__________/예전의 나,지금의 나/
미친듯이 서로를 사랑했던 우리 가족
하지만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법
우리 아빠는 원인도 모를 불치병으로 세상을 떠나셨다.
모든 사람이 예전의 배려심 많은 아버지 아니
이젠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보며
호랑이가 장가가듯 하염없이 울었다.
하지만 난 울지않았다.
그냥 눈물이 안나왔다..
그렇다고 아버지가 싫은건 아니였다.
하지만 그런 나를 보고 다른 사람들은 중얼거리며
나를 의아하거나 비난했다.
그때부터 였다..
내가 싸이코라고 퍼지게 된게
사실 나도 싸이코라는게 학교까지 퍼질 줄은
몰랐다
그래서 강제전학을 오게됬지만
역시나 그 사람들 입에서 오르락내리락 거리는건 달라지지 않았다.
그때
'안녕 난 여주라고해!!'
어떤 한 여학생이 나에게 말을 건넸다
굳이 대답해주진않았다.
엔젠간 그 애도
다른사람처럼 욕 할게 분명하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