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음…
“대답해줘요”
“아닝 그게… 그 만난지 얼마 안되기도 했고…”
“한 번 잘 생각해보시구 말해주세요”
“제가 잘해줄거라는 건 장담할 수 있어요“
.
.
.
”그래요“
”네?“
”한 번 사귀어 보자구요“
“진짜요?”
“네”
“우왁 싸랑해요”
“하하ㅏ..”
“죄송합니다“
”제가 극강 외향형 인간이라..“
”아 아니에요“
”저희 주말마다 데이트 할래요?“
”별일 없으면 그렇게 합시다“
“근데 여주씨는 어떤 일 하세요?”
”그냥 회사 다니고 있어요“
”우리 차근차근 알아가봅시다“
.
.
.
“수빈씨”
“네에? 왜요??”
“뭐 좋아해요?”
“글쎄요”
“얼마후면 여주씨가 될 수도 있겠네요”
“어머❤️“
“근데요”
“저희 이렇게 계속 누구누구씨라고 부를거에요?”
“별로에요?”
“아니 너무 정 없어보여서..”
“음.. 한 달 사귀어보고 괜찮으면 그 때 정합시다”
“네..”
”왜요“
”한 달 너무 길어요“
”사실 한 사람을 알려면 한 달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릴텐데 배려해준에요“
”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