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쌤,내가 꼬실게요

대전





어영부영 학교가 끝났다 여주가 나 지금 빡쳤어요 하는 얼굴로 있으니까 아무도 말을 걸거나 하지 안았다는 건 안 비밀...?무튼 그렇게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터덜 터덜 걸어갔다





띠리릭





문을 열고 집에 들어가고 나를 반기는건 텅빈 집 뿐이었다 김태형이랑 엄마 모두 일을 하러 갔고,아빠는 출장을 자주 가신다  지금도 출장이시다 그래서 집에는 아무도 없다 항상 그랬는데 아무도 없는 집안이 오늘따라 더 쓸쓸하고 서러운지 모르겠는 여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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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카톡 알람소리가 울리고  폰을  확인해보니

photo
"하....잠이나 자야겠다.."





그렇게  한참을 뒤척이다 잠에든 여주였다






그렇게  약2시간 후





띠리릭




"야~김여주!"김태형





"뭐야 왜 아무 반응이 없지?"김태형





벌컥




"야 김ㅇ...자냐?"김태형





"우으음 아  왓냐?..지금 몇니냐?"





"7시"김태형





"아 응.."





"야 너 아침까지 지랄하던 애가 왜 갑자기 저기압이냐?"





"(찌릿)"





"(쫄음)안녕히게세요(?)"김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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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학교에 등교중인 여주 교문을 지나자마자 들려오는 수근 거림





"?뭐야..다들  왜 날 처다보지?"






그렇게 의문을 품은 여주는 애들에 따가운 시선을 받으며 교실에 온다






"야!!김여주!!"박수지





"?"





"야!대전 봤어?"박수지






"뭔 대전?"





"이거 봐봐"이다솜





"?"





 대전에 내용은 대충 이러했다 여주가 중학교때 애들을 괴롭혔다나 뭐라나  댓글은 여주를 믿는 사람도 있었고 그럴 줄 알았다며 욕하는 것도 있었다






"!!어떤 미친 씨발롬이!?!"






그에 여주는 어이털리고 꼭 찻아내겠다고 다짐하고 있고  





"어떤 미친년이  뒤질라고.."박수지





"그니까... "이다솜





둘도  그러고 있었다






그때 문득 여주에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는 한 사람






"장원영..?"





손팅하세요!

별태하거나  악플같은거 달면  욕 박아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