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이는

1_ 그아이는 (지은 시점



‘이건 또 무슨 꿈이야!!’



오늘도 똑같은 꿈을 꾸었다. 


어떤 남자의 시신을 보면서 내가 우는 장면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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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꿈을 꾸고 나면 나도 모르게 정말 울고 있다.


정말… 이건 무슨 꿈인 걸까? 






——

정말 평소와 다름없이 평범한 하루였다.


그 남자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 얘들아 이 선배가 그 유명한 민윤기 선배다.’


그 선배의 등장에 모두가 수근 되었다.


‘뭐야 저 선배 복학한 거야??’


‘몰라 관심 없어’ 


처음에는 그 선배에 대해 관심도 쓰지 않았다. 


‘야 민윤기 어디 앉을래’ 


‘나 저기 앉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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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서 나한테 다가오는 선배였다.


그때 나는 생각했다.


내가 다른 얘들처럼 똑같이 했다면 지금 이 선배가 내 옆자리는 아니었을 거 같다.


‘ 민윤기가 웬일로 여자 옆에 앉는데?’


‘ 그냥 좀 귀여워서’ 


하 나 망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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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대로 찍힌 거 맞지?? 


‘ 야 이지은!!’


‘으응??’


‘민윤기 선배님이 부르잖아’


‘네? 네에?’


‘ 귀여운 후배님 전화번호 좀 주실래요?’


하 얼마나 갈구려고 전회번호까지 가져가는 거야!! 


‘네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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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오빠라고 불러’


하 망했다, 제대로 망한 거 같다. 


‘네… 오빠’ 


‘ 오올~ 복학하자마자 후배 꼬시는 거 봐라’ 


‘ 술이나 마시자’ 


‘지은아 한잔 받아’ 


하 술 많이 마시게 하고 날 때리려고 하나?? 


‘ 네 감사해요. 오빠’






——

또다시 그 꿈이다. 


무수한 비가 내리고 있는 그곳 또 똑같은 꿈이다. 


하지만 조금은 달라졌다. 


아니 많이 달라졌다. 


내가 피가 투성이인 윤기 선배를 꼭 안아서 울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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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기 오라버니… 어찌 저를 두고 가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나는 잠이 깼다.

‘뭐야 뭐냐고!!’ 


‘ 왜… 그 선배가’


‘왜 나는 또 눈물이 나오는 거 거야’


선배는 무엇을 알고 있을 수도 있는 거 아닐까? 


‘내일 물어봐야겠다’ 


근데 나 어떻게 집에 온 거지?


그때 알람이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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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578-8759

💬나 민윤기야 어제는 많이 취했던데 속은 괜찮아??


뭐야 이 선배가 날 대려다 준건가??


 망했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