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이는

4_그 아이는(윤기 시점


지은이 연락에 조금은 놀랐다.



한편으로는 정말로 좋았다.



그래서 즐거운 마음으로 지은이를 만나러 갔다. 


그 모습을 보기 전까지는 말이다.


내 이름이 들려 돌아봤다.


그리고 지은이의 손목을 강하게 잡고 있는 한 사람이 보였다.


별로 친하지 않은 과 동기 김태형이었다


조금은 아니 많이 화가 난 상태로 그 둘에게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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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뭐하냐?’


‘민윤기 몰라서 물어? 대화하고 있잖아’


‘좋은 말로 할 때 그 손 놓아라’


‘좋은 말로 안 하면 어쩔 건데’


한대 때리고 싶었지만 지은이 때문에 참고 있었다.


‘난 기회 줬다’


정말로 한대 때리려고 할 때 지은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선배 이거 놓아주세요’


아마도 날 말리려고 그러는 일 거다.


지은이가 날 끌고 동아리실로 들어갔다.


그때까지 나는 화를 시키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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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 저 때문에 죄송해요.’


이러는데 어떻게 화가 안 식냐 말이다


‘너 손목은 괜찮아?’


‘네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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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 거짓말 친다’


‘진짜 괜찮아요!’


‘멍이 그렇게 심하게 들었는데?’


‘너 피부도 많이 여리…’


‘선배가 그걸 어떻게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