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뒤로 우린 사귀게 돼었고,
행복한 나날들을 보냈다.
그리고 일년뒤...
지민:"우리 놀러가요!"
여주:"어디로요?"
지민:"그냥..."
지민씨는 날 고급 호텔로 끌고갔다.
여주:"여기 비싸자냐!
조금만 싼곳으로 가ㅈ...
너무 좋잖아!!
지민씨!아무리 그래도 여긴..."
지민:"내가 먹고싶은것,
하고싶은것참은거니까 빨리 들어와"
그리고 지민씨는 조금씩 입을 때었다.
지민:"여주씨! 나 사실..."
여주:"왜요?.."
지민:"우리 결혼할래요?"
여주:"야. 박지민 미쳤냐?"
지민:".........."
여주:"고백은...
내가하려 했는데..."
이렇게 말하니까 지민이 안도하며 날 들어올려주었다.
결혼한뒤.
여주:"으아...집안일까지 하니까 힘드네...
근데 지민씨 나 어떻게 만난거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아!....그 헬스장 트레이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