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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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로 가려는 여주의 앞을 바로잡는건
바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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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요정???????
어느모로 보나 그건 요정이었다.앙증맞은 크기에 저 얇은 날개까지....
여주는 할말을 잃고 요정을 쳐다보니
요정은 뭔가 이상하다는 듯이 얼굴을 찌푸리
며말을 했다.
요정:뭐야그표정은?설마 이세계가 마음에 안드는건 아니겠지??
여주:ㅁ뭐??뭔 소리야??
이 이상한 현상에 놀라있는데
요정은 알아들을수 없는 얘기를하니
여주는 혼란스러워 머리가 터질것만 같았다.
여주:저기....누구..세요????
요정:뭐??뭔 그런 당연한걸 물어??당연히
요정이지~!
'뭐야 왜 반말이야?'
혼자 속으로 중얼거리던 여주의
말을 들었는지 요정은 새침하게 말했다.
요정:내가 이리 보여도 너보단 오래 살았
으니 좀 참지 그래??
하여간~요즘애들은 참을성이 없어요~
라때는 말이야!선배 요정들이말을하면!어!
'하...좀 피곤한 스타일이네....'
요정:뭐시라?너 내가 누군줄..!
아 내가 이럴때가 아니지..
그래!새로운 세계는좀 어때?
맘에 들어?너~내가 특별히 소원 들어준거야~
여주:네..네??무슨 소원이요??새로운 세계라
고요??
여주의 말에 요정은 실망한티를 내며 말했다.
요정:뭐야~내가 네 소원들어준거잖아!
게다가 목숨까지 살렸는데
여주는 영문을 몰라하며 생각했다.
'소원이라니?난 소원 빈적도 없는데??
게다가 내 목숨을 구해줘?뭔 말이야??'
이번에도 요정은 내 생각을 읽었는지
대답했다.
요정:네가 소원빌었잖아~
그때 벛꽃 잡을 때 니가
모든 사람에게 미움받는 대신
민윤기한테만 사랑 받겠다고~
여주:뭐요??그게 무슨!!아 아니 내가
그런 소원을 빈적이 있어요??
난 기억이 없는데......
요정:뭐 정확히는 넌 마음 속으로 생각
한거긴 한데 내가 그걸 딱!!듣고 네 소원 들어줬지~
여주:예??뭔 개소리를 해도 이런 개소리를....
요정:뭐?개소리??이게어디 지 생명의 은인한테!
그리고 뭐...정확히는 내가 심심해서 네 소원
들어주긴 했지만.....;;;;;;;;;
'아...머리야...뭐 이런 개같은 상황이....
제발 꿈이라해줘ㅠㅠ'
내 반응을 보고 요정은 변명을 하듯이
말했다.
요정:저기,그냥 긍정적으로 행각하는게 어때?
내..내덕분에 민윤기 걔도 널 좋아하게
됐고 너도 안죽었잖어!!
여주:정말요??윤기가 정말 절 좋아해요??
라고 제가 말할줄 알았어요?
아니..왜이렇게 융통성이 없어요?
장난도 구별 못해요??어이가 없네....
여주는화를 내다가 의문이 들어 물었다.
여주:근데요 내 생명을 구했다는건
내가 한강에서 떨어진게 진짜란 말이에요??
꿈이 아니라??
요정:아~드디어 이해를 했구나!
맞아!아마지금 넌 혼수상태일거야
근데 뭐,넌 여기서 살거니까 상관없지??
요정에말을 듣고 여주는 어이가없었다.
아니,아예 이 상황조차 이해가 안됐다.
'하....일단 내 부족한 대가리론 이해가 안돼지만
내가 다른세계에온건 확실하구나...
여기선 모두가 날 싫어하는대신윤기만 날 좋아하고..
여기까지 생각하자 여주는 얼굴이 빨개졌다.
여주:저기...진짜 윤기가 나 좋아해요?
요정:그럼~내 훌륭한 주술덕에 걔는 널 좋아하게
됐지!
여주:근데...그래도 윤기는 절 좋아하지 않았는데
마법의 힘으로 절 좋아하면 그건...제가 윤기여도
싫을것 같아요.....
여주의 말에 요정은 의아하다는 듯이 말했다.
요정:??너 몰랐어??아~하긴 모르겠구나~
마법으로 누군가를 사랑하게 만드려면
아주 조금이라도 호감이 있어야 가능해
그러니까 민윤기 걔는 너한테 호감이
있던거지!!이제 이해됐어??
여주는 얼굴이 더 뜨거워 지는걸 느꼈다.
'와..나 지금 얼굴 토마토 같을거 같은데?'
여주:그럼.....윤기가 날 좋아했어요?
요정:뭐,그런 셈이지!
담화에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