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여주:어?저기 자리있다!사람도 없고..저기 앉을래?
윤기:아, 나 마실것좀 사올테니까먼저 가 있을래?
여주:응!나 포카리~
여주에 말에 윤기는 피식웃고 갔다온다고 말하며 손
을흔들었다.
'아 진짜..뭐이리설레냐.....'
그렇게 윤기를 기다리는 여주에게 어떤 남자가
다가왔다.
모땡긴애:저기...번호좀 주실수 있을까요??
여주:예??아잇..제가 이직 학생이라..아하하....
한눈에봐도 여주보다 나이가 많아보였기에 여주는
최대한 돌려서 거절했다.근데 이ㅅㄲ가..
모땡긴애:에이~나이가 무슨 상관이에요~몇살??
여주:아.....열일곱 살인데요??
모땡긴애:그럼 별차이안나네!그러지말고
번호좀 주지?
여주:싫어요!나..남친있다구요!!
모땡긴애:아니 그니까..하...
갑자기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아...번호 안주면 뭔일 생길거 같은데....윤기야 빨리
와ㅠㅜ'
모땡긴애:ㅎ여기 사람이 별로없네?뭔짓하기 딱 좋
게..
여주:빠..빨리 안가시면 경찰에 신고 할거에요!
그 남자가 위협적인 말을 내뱉자 여주는 눈물을 꾹
참고 말했다.
그런데도 그남자는 내게 천천히다가왔다.
내 한쪽어깨에손을 올렸고
그 힘이 너무 강했기에 여주는 꼼짝도 할수 없었다.
모땡긴애:신고??ㅎ할수 있음 해보든가~
근데...그럼 네가 어떻게되려나?좀 궁금하...
윤기:이 미친놈이!누구한테 손을대!?
그새끼에 말은 거기 까지 이어지고 갑자기
윤기가 나타났다.그 남자를 세게 밀친 윤기는 내게
물었다.
윤기:괜찮아?어디 다친데는 없고?
여주:어??아 응..다치지는 않았어..
크게 넘어진 남자는 일이 커질것을 알았는지
얼른일어나 도망을 갔다.
윤기:저 새끼가..!
당장이라도 쫓아갈 기세인 윤기를 여주가 말렸다.
여주:나 괜찮으니까 그만해!!
잠시 가만히 서 있던 윤기는 여주에게 다가왔다.
폭..!
여주:!?!?
윤기:많이 놀랐지...
윤기는 여주를 품에 안아주며 다정하게 말했다.
윤기:미안해..나 혼자 자리비우지 않았으면 이런일
없었을텐데......
그러고선 윤기는 여주의 이마에 뽀뽀를해주었다.
여주:??!!!!
또다시 얼굴이 새빨개진 여주를 보며 윤기는
말을 이었다.
윤기:아..진짜...너무 귀여운데 어떡하지??
한층 얼굴이 화끈해진 여주가 고개를 숙이자
윤기는 자세를 낮추어 내게 눈을 맞추고 말했다.
윤기:사랑해,여주야
여주:...........
윤기:음..돌아올 말이 있을거 같은데?
여주:나도..나도 사랑해....
윤기:응??뭐라고?
장난을치는 윤기에게 여주는 되 갚아주자는
생각이 들었다.
쪽....!
여주는 윤기에게 뽀뽀를 한뒤 반응을 살폈다.
그결과는...완전대성공!!놀라서 아무런 반응도
못하는 윤기를 여주는 고소하다는 듯이 쳐다 보았다.
여주:ㅋㅋㅋㅋㅋ그렇게 좋아?
윤기:...응 미치도록 좋은데??ㅎ
말을 마치고 윤기는 날 꼭 끌어안았다.
[다시 현재]
여주:뭐!이렇게 된거지~!그뒤론 계속꽁냥댔다고
할까??ㅋㅋ 암튼 난 지금 윤기 집으로 가고 있어!
서프라이즈 하려고 선물도사고 말이야!!
그럼 그때 보자고!!
담화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