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니 베어의 모험

217 니니와 그의 멈출 수 없는 장난기

니니 베어의 모험

니니의 누나가 쓴 글입니다.

니니와 그의 멈출 수 없는 장난기


니니: 니니는 오늘 나쁜 짓을 전혀 안 했어요, 누나. 니니는 아주 착한 아이예요.


누나: 그래, 그래서 문제가 뭐야?! 왜 누나가 네 방에 들어오는 걸 싫어하는 거야? 그렇게 웃지 마! 네가 무슨 짓을 저지르고 나한테 숨기고 있는 거 다 알아.


니니: 누나, 가서 옷 갈아입으세요. 니니는 이제 혼자 잘게요. 흠... 우유랑 쿠키는 필요 없겠네.


누나: 종인아, 경고하는데 너한테 경고하는 거야


너: 응 누나!?


누나: 누나가 지금 농담하는 거야!?


니니: 아니요, 하지만 누나가 지금 피곤하니까 이제 주무세요.


누나: 종인


니니: 알았어! 니니는 종인이 너무 무서워! 왜 이러는 거야! 누나는 왜 니니를 저렇게 쳐다보는 거야!?


누나: 누나가 네 작은 귀를 잡아당길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문 열어!


무엇: 좋아!


(니니는 문을 열고 그 뒤에 숨는다)


누나: 아하, 뭔가 숨기고 있었구나.


니니: 누나, 니니는 아무 잘못도 안 했어요. 니니는 왜 침대 프레임이 거기 있는지 몰라요!


누나: 그럼 누가 하겠어!? 귀신이라도?!


니니: 누나, 곰 귀신이 있어요! 니니는 곰 귀신을 너무 무서워해요!


누나: 그리고 네 곰인형들도 거기 있구나!


니니: 누나, 곰 귀신이 거기에 놓았어!


누나: 넌 정말 상상도 못 할 만큼 대단해.


니니: 저게 뭐야!? 저게 뭐야!?


(누나는 니니의 잠옷 바지를 정리해 주고 머리를 쓰다듬으며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작은 귀 뒤로 넘겨준다.)


누나: 너 미쳤구나! 곰귀신 같은 건 없어! 네가 이런 짓을 한 거지!? 절대 고미니 짓이라고 하지 마! 안 그러면 슬리퍼로 네 엉덩이를 걷어차 버릴 거야!


내용: 그것은 무엇을 했나요?


누나: 그리고 니니는 내일 그걸 청소해야 해.


니니: 하


누나: 뭐? 이제 자!


니니: 니니는 우유 한 잔이랑 누나 쿠키 먹고 싶어요.


누나: 저는 당신이 원하지 않는 줄 알았어요.


니니: 니니는 지금 원하는 게 있어, 니니가 내 마음을 바꿨어.


누나: 진짜, 어떻게 그렇게 했는지 믿을 수가 없어. 솔직히 말해봐.


니니: 아... 니니가 찬열 형한테 그거 고쳐달라고 했어. 그래야 니니가 곰 인형들을 다 놓을 수 있거든.


누나: 너희 둘 다 정말 못됐어! 너랑 찬열 형은 벌을 받아야 해!


(누나가 니니의 작은 귀를 꼬집는다)


니니: 아유 아유 누나! 우유 한 잔 주세요! 아유아! 니니 귀 놓아줘! 쿠키 먹고 싶어! 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