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니 베어의 모험

226 니니는 누나에게 그 소식에 대해 투덜거렸다.

니니 베어의 모험

니니의 누나가 쓴 글입니다.

니니는 누나에게 그 소식에 대해 투덜거렸다.


니니: 안녕하세요! 이게 뭐예요!? 누나!


(영상 통화)


누나: 니니, 무슨 일이야? 여기는 새벽 3시야!


니니: 니니는 이제 집으로 갈 거예요.


누나: 하? 집에 가는 거야?


니니: 니니는 집에 갈 거고 더 이상 아빠랑 밖에 나가지 않을 거야.


누나: 너한테 무슨 일이야!? 왜 눈이 그렇게 됐어?


니니: 누나, 니니한테 진실을 말해줘! 니니한테 진실을 말해줘


누나: 무슨 진실이니, 얘야?


니니: 니니한테 거짓말하지 마!


누나: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어. 울음 좀 그만해 줄래?


무엇: 누나


누나: 뭐!? 누나는 못 알아듣겠으니 말해 봐. 기분이 안 좋으면 아빠한테 집에 가고 싶다고 말해. 내가 공항에 데리러 갈게. 이러지 마. 몇 번이고 말했잖아.


니니: 누나, 경수형이 니니를 떠날 거예요


누나: 응?


니니: 아빠 준면이 아빠는 떠나서 꿈을 이룰 거라고 했어요! 누나는 이런 거 전혀 몰라요? 누나는 니니한테 아무것도 숨기지 않았어요? 니니한테 거짓말하지 마세요


누나: 내가 알게 되면 제일 먼저 알려줄 거야. 확정된 거야?


니니: 니니는 경수 형이나 아빠랑 말도 못 했어요. 지금 마음이 너무 아파요! 니니는 이런 고통을 더 이상 겪고 싶지 않아요! 니니는 너무 지쳤어요!


누나: 얘야, 누나 말 잘 들어, 알았지? 경수 형한테 가서 얘기해 봐.


무엇: 무엇을 원하지 않나요!


누나: 누나가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미리 말해줬었니? 내가 너한테 말한 거 말이야?


니니: 형들은 가고 세세랑 니니만 남을 거야


누나: 아하, 그리고 너도 거기에 동의했지? 누나한테 상황을 이해한다고 말했잖아, 그렇지?


니니: 그렇죠? 하지만 누나, 니니는 아프잖아요!? 누나는 니니의 감정은 전혀 신경 안 써요!


누나: 얘야, 너만 그렇게 느끼는 게 아니야. 경수 형한테 가서 얘기해 봐. 아마 네 마음을 상하게 할까 봐 말하지 못했던 걸지도 몰라.


니니: 니니는 지금 집에 가고 싶어요, 누나. 니니는 더 이상 여기 있고 싶지 않아요.


누나: 너 강한 곰 맞지?


(고개를 끄덕인다)


누나: 그럼 형한테도 힘이 되어 줘! 형은 네가 필요해. 형이랑 얘기해 봐. 형한테 잘 얘기해 봐.


니니: 니니는 아파요.


누나: 누나는 네 마음을 알아. 누나는 네 고통을 느끼지만, 니니는 인생이란 원래 이런 거라고 이해해야 해.


내용: 괜찮아요 누나


누나: 누나한테 형이랑 얘기해 보겠다고 약속해 줘.


무엇: 네 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