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모습을 지켜본 태형은 갑자기 말을꺼낸다
“야”
“?”
“뭐”
“너 소개팅 했냐?”
“ㅇㅇ”
“어케 알았냐”
“아니,..지나가다 우연히 봤지”
“아,..그래서?”
“아니,…”
뭐야
김태형 왜저래?
“ㅡㅡ”
“어쩌라구”
“됐다.“🫤

뭐지.저 표정은.

”왜 또 삐졌는데?“
”안삐졌는데?“
”근데 방금🫤이 표정은 뭔데“
여주는 아까 태형이가 삐져있던 표정을 보여주며 말한다
“……”
“맞지? 삐진거?”
“맞다!!! 어쩔래!!!!”
“그니까…왜 삐졌냐구!!!!이색히야!!!”
“너가 소개팅해서 질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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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정적이 흐르고
한 30초 후

“……..”
“내가 너때문에 못살겠다…진짜….”
“…….”
“그래서 어쩔거야 이 불편한 이 적막속에서”
“고백해야지.”
“…..”
“좋아한다 이여주”

"……….“
아무말 없는 여주에 눈치보는 태형은
긴장을 했는지 식은땀을 흘린다.

“…음….그래서..대답은…?”
“하……..”
“너가 그렇게 갑자기 나올 줄 몰랐다.”
“….웅…그래서….”(살짝 울먹임)
“나도 좋다고”
“헐…진쪄?”
이제야 안심을 했는지 눈 한쪽에서 눈물이 떨어지는 태형이다
그모습을 본 여주는
“???!”
“뭐야? 울어???”
라며 놀라며 태형의 얼굴을 두손으로 잡으며 확인한다
태형은 눈물을 닦으며

”아니야, 안울어…..크훔“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태형이 사귄지 첫날기념으로 눈물을 보여주다니“
”감동이다ㅋㅋㅋㅋㅋ”
라며 놀리는 멘트에 따가운 시선을 주는 태형이다.
그 눈빛에 여주는 태형이 삐진것을 눈치채고
“움? 삐졌나~?”
“아니거든.”
“그래?”
“그럼 안아줄 필요는 없겠네?”
라는 말에 휙 고개를 돌려보는 태형에 웃는 여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