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우리는 열아홉이라는 날동안 평범하지만 커다란 행복을 누렸다.
서로의 마음을 알게됀지 몇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너무 행복한 날들이었다.
그리고 우리는 또 다른 행복한 날들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누렸던 행복한 날들은 추억으로 간직할거다.
그리고 우리는 열아홉을 졸업한다.
“김태형!! 빨리와!”
“어, 가고있어!”
“으휴! 그러게 미리하라고했지”
“누가 이럴줄알았냐구,,,…ㅜ”
어쩌다보니 또 혼나고 있는 태형

“벌써 졸업이라니,,,,,,,,”
라며 눈물을 머금는다
“왜이래…?”
정말 왜 우는지 궁금한 여주
사실 여주는 완전 극 T였다는 사실
그리고 여주의 반대로 태형은 극F였다는 사실🤭🤭
“너무하네..공감해줭…”
“알겠성…”
우는 태형을 토닥이는 여주
그때 담임선생님이 반에 들어오셨다
“음..얘들아 고등학교 3년동안 정말 수고 많았고, 고생 많았다!..”
“그리고 너네들이 사회로나가서 더 발전하고 잘되길 바라고 있으니까,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너네가 원하는 일들을 해내길바래”
“알겠지? 정말 고맙고 수고했어”
라며 아이들에게 진심어린 걱정과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그런 선생님의 말엔 아이들이 울먹이긴 했지만,
특히 태형이는 아까부터 울먹여서 지금은 우는중

“…훌쩍”
“자 이걸로 닦아”
라며 휴지를 건넨다
”고마웅…“
울어서 뭉게진 발음으로 말한다
”ㅋㅋㅋ…“
그런 모습이 귀여운 여주
그렇게 반에서 담임과의 인사를 나누고 체육관으로 가서 교장쌤의 이야기를 듣고있는중이다
”음 그래서 앞으로 멋진 어른이 되길 바랍니다.”
“고등학교 졸업을 축하합니다.”
라며 간단하게 말을 끝내셨다.
교장쌤의 말이 끝나고 아이들은 각자 자신들의 가족들에게 가고 사진을 찍고있었다
그리고 교장쌤 말이 끝나자마자 나에게 달려온 태형
“ 우리 사진찍자ㅎ“
”좋아 ㅎㅎ“
라며 브이 하고 찍으려던
그때
태형이 내 볼에 입을 맞추었다
“아 깜짝아!!”
“ㅎㅎㅎㅎ”
“ㅡ3ㅡ 갑자기 훅들어오네”

“ㅋㅋㅋㅋ 놀랐어?”
“당연하지!”
“ㅎㅎ”
“이렇게 찍으면 더 이쁠거같아서 ㅎㅎ”
“참나 ㅋㅋㅋ”
“아 너네 가족분들은?”
“ㅠㅠ 나빼고 해외여행감..”
“헐 나도 데려가시지”
“???”

“그럼 나는?!!”
“너는… 뭐?”
“됐어!”
라며 등을 돌리는 태형
“ㅋㅋㅋㅋ 장난이지”
라며 어깨를 잡고 태형을 다시 앞으로 돌린다
”사랑해“
라며 귀에 대고 말한다
”….너도 훅들어오잖아..“
라며 귀를 붉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