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민남매 [무기한 연재 중지]

Ep. 27 _ 기승전 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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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톡빙에는 욕설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주세요.

본 톡빙은 민윤지 (님) 시점으로 연재가 됩니다.
(주의 : 톡빙은 민윤지 (님) 시점이지만, 짧은 단편은 작가 시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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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여주래.. 와.. 역겹다 진짜. ”



 윤기의 톡을 읽진 않았지만 미리보기로 본 윤지는 입을 막으면서 여주라는 분도 참 안 됐다고 했다. 한껏 꾸미고 나온 윤지는 자신의 남자 친구인 태형은 언제 오나 하며 이리저리 둘러봤고, 태형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 아 언제 오는 거지.. 다리 아프네. ”


“ 카페 갈까 윤지야? ”


“ 아! 놀, 놀래라.. 놀랬잖아요 오빠. ”


“ 뭐 보면서 있길래 방해 될까봐 기다렸지. ”



 세상 무해한 곰돌이 웃음으로 윤지를 녹게 해주는 태형이었고, 윤지는 태형의 팔짱을 끼고서 카페 가자고 했다. 원래 이렇게 스킨십 많은 애였던가.. 하며 윤지의 잔머리를 살짝 넘겨줬고, 윤지는 설레지만 설레지 않은 척, 삐그덕 거렸다. 그런 어색한 모습까지도 다정하게 보는 태형이다.



“ 아 맞다. 오빠, 오빠 집에 놀러가도 돼요? ”


“ 으응? 우리 집은.. 갑자기 왜? ”


“ 그냥.. 궁금하기도 하고, 라면 먹고 가고 싶어서? ”


“ 못, 못하는 말이 없어 아주? ”


“ 왜요~ 내심 오빠도 좋아하면서. ”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윤지와는 달리 목부터 귀까지 붉어진 태형은 헛기침을 하며 윤지와 함께 카페에서부터 데이트를 서서히 시작했다.















띠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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