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안녕하세요. 세일러입니다. 1년만에 인사를 드리네요. :)
23년 새해가 된 후로 저는 고등학생이 됐고, 바쁜 학교 생활에 완전히 팬픽에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위트에서도 슬로우를 걸고 거진 세 달 혹은 네 달에 한 두번 쓸까 말까였고요. 작년 7월인가..? 위트 서버 종료를 '글' 이라는 주제를 머릿속에서 지우고, 아예 안 보고 있었어요. ㅋㅋㅋ.. 🤦🏻♀️
물론 기존 제가 연재하던 앱인 위트나 팬플러스에서 연재하던 민남매가 생각나곤 했지만, 위트에서의 생활을 너무 열심히 했는지라 이젠 글에 흥미도 없고, 지겹고, 재만 남아서 아예 지워버렸다가 아는 동생과 얘기하다 오랜만에 접속을 해봤습니다. :) 기억하시려나 모르겠습니다만.. 😅
오랜만에 들어와서 민남매도 쭉 보고.. (민남매 소재 창고 아직 있다는 건 안 비밀) 열심히 달려오긴 했구나 하며 저 자신을 다독이는 시간도 가졌어요. 많이 부족한 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랑을 받은 거 같아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이 컸습니다. 🙇🏻♀️ 너무나 늦었지만 정말 감사했습니다.
[공지]
민남매를 더이상 연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현생이 너무 바쁘기도 하고, 글을 한 번 쓰기 시작하면 의무감이 들다보니 스트레스를 받으며 쓰는게 싫더라고요.. :) 아무 소식도 없다가 갑자기 와서는 무슨 소리냐 싶으실 수 있으실 거 같습니다. 그 점에서는 너무나 죄송하지만, 책임감 없이 무기한으로 쉬는 것보다는 완전히 쓰지 않는게 나을 거 같았습니다.
민남매 탭을 삭제 혹은 완결로 돌리진 않을 거지만
[Ep. 27 _ 기승전 썸녀] 편 이후의 편은 안 올라갈 것 같습니다.
현재 나만 보기해서 올린 에피소드가 5개가 있긴 한데, 다 쓰다 말거나 아예 시작도 안 한 에피소드고.. 그다지 적고 싶다는 마음이 안 들더라고요.
적더라도 소재 창고에 있는 소재들 싹 다 갈아엎어야 할 판이라.. 🤣
끝으로, 민남매를 그동안 사랑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너무나도 부족했던 필력과 소재, 불규칙한 연재 주기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사랑 받은 거 같아서 웃으면서 팬플 활동을 마무리 하는 거 같네요.
위트 달월, 그리고 팬플러스 세일러를 사랑해주시고
보잘것없는 장편 민남매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장편, 단편 가릴 거 없이 즐기면서 글을 쓸 수 있는 날이 왔을 때
그때 정식으로 재연재를 하고, 완결을 지어보겠습니다.
그게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그런 날이 올 수 있겠죠?
모두들 너무나도 수고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