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자 전ㅎ......."
여주는 조심스럽게 영민이가 있는 곳으로 들어왔다.
"부르셨다고 들었는데.......ㅎ"
그곳에서는 아이처럼 잠들고 있는 영민이의 모습이 보였다.
아마 천사가 실존한다면 지금 그의 모습일 듯 너무 평화롭고 그는 매우 아름다웠다. 모두를 홀릴만큼
"잘생겼어......."
여주는 영민이에게 다가가 더 가까이에서 그를 바라보았다.
한발.... 한발.......
다가가 영민이의 앞에 쪼구려 그의 얼굴을 볼때.
갑자기 그의 눈이 푸르르 떨리더니 그가 눈물을 흘리며 중얼거렸다.
"가지마..... 제발.... 날 두고 떠나지 마....... 제발.... 제발........"
"떠나.... 다니요?"
영민이는 그곳에서 누군가를 애타게 부르고 있었다.
"제발.... 난 너 없이 못살겠어...... 왜 이제 알았을까? 왜 더 빨리 말하지 않았을까......?"
그는 눈물을 흘리며 가지말라고 제발 자신을 두고 떠나지 말라고 애원했다.
"전.... 떠나지 않을게요....... 약조해요."
여주는 영민이의 뜨거운 눈물을 닦아주며 말했다
"당신의 곁을 떠나지 않을게요.
모두들 전하의 곁을 떠나도 전.... 절대 떠나지 않을게요......
모두가 당신을 비난하고 미워하면
내가 더 사랑할게"
여주는 영민이의 이마에 살며시 입을 마추고 말했다
"레니아님의 이름을 걸고"
신의 이름을 걸고 하는 약속을 어기면 영원히 고통을 받는다는 전설을 제국 사람들은 믿기 때문에 제국사람들 사이에선 가장 강한 약속으로 여겨진다. 이 약속을 하면 여신 레니아의 힘이 둘을 엮으니깐..........
즉, 여주는 영원히 그의 곁을 떠나지 않겠다는 뜻이었다.
"그럼 잘자요. 내 천사님"
여주는 방을 나왔고, 여주가 방을 나오자 영민이가 부스스 일어나며 여주가 떠난 방문을 향해 씨익 웃었다

"GOTCHA(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