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범규에게 말했다.
하지만 머리속은 텅 비었고,
만취였던 나도 술이 깨버렸다.
범규:말해,피곤해
헤어지자..
범규:뭐?
헤어지자고
범규:갑자기 왜
봤어,
범규:뭐를?
너,바람피는거
범규:내가 언제 폈는데,
어제,너 고향 내려갔어,너네 집쪽 가니깐 딴 여자랑
알콩달콩 하더라
범규:뭐?그건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도 않고 듣고 싶지도 않아,말하지마
범규:하,,그래서 헤어져?
응,헤어지자
범규:그래~헤어지자~
..응 잘 살아
이제..모든게 끝났다
난 이제 어떡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