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눈이 오던 날
1123
07.
여주와
지민,정국,윤기,석진은
2주간 서로에게 적응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주에 대한 좋지 않은 소문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드르륵
"야 임여주
졸라 여우년이네ㅋㅋ" 학생1
"그니까ㅋ 그 얼굴에 노리는 수준" 학생2
"ㅋㅋ완전 싫다 진짜"학생1
"ㅋㅋㅋㅋㅋ" 학생2

"
자신의 앞 앞 자리의 여자애들이
떠드는 걸 다 들은 지민이는 ..
어찌해야할지 잘 몰랐다.
'' 칭찬인가 시발~ ""
정국이는 그 애들이 다 듣도록
크게 말을 했다.
"열등감이 있으면 그냥 닥치고 살자~"
"여주 예쁜게
부러우면 부럽다 말을 하던가~
말을 해도 꼭 없는 곳이서 하네."
지민이는 고개를 돌려
정국이를 봤다.
가끔씩은 정국이 같은 모습을 가져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
그때 여주가 반에 들어왔다.
드르륵 하고.
"안녀어엉!!"
여주는 싸한 분위기에서도
밝게 인사를 허고 가방을 책상에 건다.
정국은..
그런 여주를 쳐다보고는 메모지에
뭘 써서 보여준다.
"?"
그 종이에는
" 너 괴롭히는 애들 있으면 좀 알려줘 "
"??"
"날 괴롭히는 애가 어디써~!"
여주가 너무 크게 말해버린 탓일까..
다들 여주를 쳐다보고..
분위기는 더욱 나빠졌다.
그때 또 선생님이 왔다.
"어머어머 얘들아~"
"학기말에 전학생이 많네ㅎㅎ"
"오늘도 새로온 친구가 있는데"
"들어오렴~"
.
.
드르륵
.
.
"안녕! 난 오세리니야아아아앙"
'웃는게 완전 예쁘네..'
"그래그래! 그럼..
세린이는 지민이 옆자리 하자~"
자리는..
창가/ /창가
/ |지민| |세린| | 정국 | ㅣ여주ㅣ/
.
.
.
세린은 수업시간에 시도 때도 없이..
계속 지민에게 말을 걸었다.
.
.
.
수업 끝, 점심시간
"아 진짜 개 힘드네"
"잘 듣지도 않으면서는ㅋㅋ"
수업이 끝나자마자 정국 여주는
수다를 떤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지민은 그들에게 간다.
"ㅋㅋㅋㅋ 오늘 점심은
볶음밥?이던데"
"먹을까?"
"와 지민아.. 그건 당연한거 아니야?"
"ㅋㅋㅋㅋㅋ그니까"

"아ㅋㅋㅋㅋㅋㅋㅋ"
"빨리 고고고고!!!"
"아 여주야!" 세린
"어 왜?"
"세리니 오늘 지민이 정국이랑
점심 먹고 싶은뎅..;" 세린
"뭔소리지?" 정국
"우리는 너랑 먹는다고
한 적 없어서.. 미안" 지민
"세린이는 너희랑 먹어야겠는데?" 세린
"아; 그냥 6명이서 먹자"
"6명?"
"두 명이 더 있성?"
"아 응;"
.
.
.

"그래서?"
"어.. 같이 먹재" 정국
"하.."
"후배님."
"네에!" 세린
"니가 먹고 싶다 해서 되는게
아니에요~"
"세리니는 먹구 시푼뎅!"

"존나 역겨운데?"
"..?" 세린
"혀 없어?"
"작작해"
"히이잉...!" 세린
.
.
.
"아 야~ 좀 먹으러 가자아~~" 정국
"안머거.."
"아 좀.." 정국
"..너 울어?" 지민
"골때리네.." 윤기
누가 뭘 했길래
여주가 우는 걸까!
그건 바로..
.
.
.
"히이잉..!" 세린
세린이 이런 후
돌아가면서 여주에게 귓속말로..
"꺼져 좀.."
이랬기 때문이다.
세린의 한마디 때문에..
여주는 그렇게 좋아하는 볶음밥도 안먹고
이러고 있다.
"안먹는다고오오!"
여주는 입술을 삐죽 내놓고서 말했다.

"솜사탕?"
"..그래"
솜사탕에 유혹 당해서
급식실로 가는 여주다.
.
.
.
헤헤 좀 급하게 쓰긴 햇서여😎
요즘 제가
😎이거랑
🤟 이거에 빠짐요
😎🤟 방탄소년단 사랑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