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한제국의 황제는 여인

#04 (스크류밥,라임딸기시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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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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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잠시 고민하다 말을 이었다.




"저도 잘 모르겠네요."





모른다는 남자의 말은 이해할 수 없었다.





"...네?.."



"저는, 아버지의 권유로 왔어요. 이 나라의 황제가 되어서 나라를 다스리는 대표자가 되라고."



"아, 그러시군요"



"전 당신이 황제가 됐다는 것에 불만을 가지고 있지 않아요."



"...그러면 왜 찾아오신 건가요"



"전 그냥 당신을 황제 자리에서 끌어내릴 생각조차 없다는 말을 전달하러 온 겁니다."



"아,,"



"그럼 이만 가봐도 되겠죠?"



"네."



그렇게 그는 서서히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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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씨_ 지민씨는 언제 가실겁니까?"


"음.. 나머지 분들이 오면 같이 가겠습니다"



그렇게 지민씨는 나와 한참을

수다떨며 그들을 기다렸다.



"황제 되려면 엄청 힘들어요"


"그래요?ㅎ"



그때_


띵동!




"어? 오셨나봐요!"


    나는 치마를 살짝 들어올려 현관문 쪽으로 달려갔다.               처음엔 누가 온다는게 내가 문을 열어주다는게            어색했지만 이제는 익숙해졌다. 



벌컥!


"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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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