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6시 30분
“ 오늘은, 일정있나? ”
아침 일찍 일어나, 오늘의 일정을 물어보는 한 남성.
고운 피부와 오똑한 코를 가진 뛰어난 미모를 가진 남성.
이 왕국의 황태자, 김 태형이다.
왕의 아들, 그런데 양아들이다.
즉, 친자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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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일정이 없습니다 ”
그러자, 벌떡 일어나서 나갈 채비를 하는 황태자.
“ 어디 가십니까? ”
“ 그냥, 바깥공기 쇠러간다, ”
“ 혼자 가시려고요? ”
“ 같이 갈 것이냐? ”
“ 물론이죠, 혼자 가시면 무슨일이 있을 줄 알고요 ”
“ 거기까진 생각을 못했군, 나갈 채비를 마친후 다시 오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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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항상 숲으로 오시는 겁니까? ”
“ 내 마음이다. 문제 있나? ”
“ 아뇨 ”
“ 난 이 숲의 초록색이 좋다. ”
“ 푸른색을 좋아한다고 하시지 않으셨습니까? ”
“ ... 그냥 반말하지? ”
“ 누가보면 어쩌려고 ”
“ 이 미친놈아, 들으면이겠지. ”
왕국 안에서는 존댓말을 쓰더니, 밖으로 나오니 말을 쓰는 남성.
언뜻보면 하인으로 보이겠지만 친구 사이이다.
하인 역할도 같이 해주는 고민을 다 털어놓으며 모르는게 없는 친구 사이.
풀썩 - ]
“ 야, 거기 왜 누워 ”
“ 그냥, 나른하니 좋네 ”
“ 아니, 진짜 미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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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시각 }
탁 트인 들판 위에 누워
여유를 즐기는 소녀.
“ ------- ”
“ ----”
말 소리가 들리자, 그 쪽으로 다가가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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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쩍가서 보니, 귀족의 옷을 입고있는 남성 둘.
스윽 - ] “ 왜 여기 ㄱ... ”
“ ㅇ, 아..!! ”
총을 겨누자, 당황하는 실비아.
“ 그런 의도는 아니에요 ” _실비아
“ 그냥 소녀 같은데? ” _박 지민
“ 아... 실비아? ” _김 태형
“ 아, 안녕하세요! ” _실비아
“ 안녕..! ” _박 지민
“ 어? 그 팔찌.. ” _박 지민
“ 아, 아직도 끼고 있어? 망가지지는 않았고? ” _김 태형
“ 물론이죠, 항상 끼고 다니는걸요! ” _실비아
“ 어? 너도 팔찌 끼고 다니잖아 ” _박 지민
“ 커플 팔찌..? ” _ 박 지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