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래서 그런지, 제 몸을 보호 할만한
마법을 쓸 수 있어요 " _실비아
"아... " _김 태형
" ㅇ,야.. 가야돼..!! " _박 지민
" 잘있어! 다음에 또 올게 "_김 태형
"잘 가요..! " _실비아
.
.
.
울컥)) " ... 엄마 "
" 여기서부턴 들어오시면 안됩니다 "
" 아니.. 엄마한테 왜 그러세요..!! "
문 틈 사이로 보인 엄마의 모습은
처참했다. 온 몸이 의자에 묶인채로
남성들의 손에 들린 유리조각에
사정없이 찔리고 고통에 몸부림치는 엄마.
난 할 수 있는게 없었다.
멀리서 지켜보는 것 밖에는.
그 때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마도, 엄마의 마법으로 들리는 목소리.
" 내가 갈 때가 된 것 같구나 "
" 실비아, 꼭 너의 생각대로 행동하ㄹ... "
툭_
마지막까지 나의 걱정을 해주던 엄마는,
결국 돌아가셨고 난 혼자 남게 되었다.
난 그 충격이 아직도 가시지 않고 있고,
그 날 엄마가 돌아가실때,
키득대며 웃었던 그 어른들의 표정을 잊을 수 없었다.
그 때 눈에 들어온 유리 조각들.
피가 맺혀있는 그 큰 유리조각들.
난 그 이후로 유리 조각에 대한 공포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나흘이 지났을까.
황태자가 나에게 찾아왔다.
" 안녕하십니까, 이 나라의 황태자 김 태형이라고 합니다 "
" ㅇ,아.. 무슨일로 "
" 다름이 아니라, 어머님이 남기신 유품 때문에요 "
" ...유품이요? "
" 알려지면 곤란해지실까봐, 몰래 가지고 나왔습니다 "
" 감사해요, 이게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
" 정확하게는 저도 몰라요, 마법사가 아닌지라 "
" 제가 보기에는 마법이 걸려있는 팔찌에요 "
" 아, 감사해요 "
" .... 어머니가 마법사면, 숙녀분도? "
" 아뇨, 그정도는 아니고 약간만요 "
" 잘 숨기고 계세요, 어머니처럼 되니까요 "
" 네..? "
" 아니에요, 다음에 또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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