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 반인반수 여주ㅎ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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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반인반수 여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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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날씨는 이렇게 좋은데 권순영은 전화를 안 받네..."










민규는 순영이랑 놀려고 했는지 전화를 몇번 걸었지만 받지 않는 순영이 덕분에(?) 화가 나는 중이다. 오늘 놀긴 놀아야 겠는지 순영이 집으로 힘찬 발걸음을 발걸음을 내딛는다. 










그 시각 순영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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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이랑 여주가 민규가 자신들의 집에 오는지 꿈에도 모르고 하필 여주가 사람인체로 서로 한 침대에서 자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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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초인종은 왜 고장나서... 비번이 뭐더라..."








띠띠띠띠 띠리릭









"야! 권순영!!"







.벌컥.





척.









민규가 순영이 방을 열자마자 본 민망하고도 민망한 상황에 다시 문을 닫았다. 그리고 몇초 후 다 시 열었지만 아까랑 똑같은 상황에 이제 소리를 질렀다.  









"야! 이것들이!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것들이!!!"










민규가 소리를 쳤지만 여주는 그 소리가 무슨소리인지도 모르고 시끄러운지 순영이를 안았다. 순영이는 자신 품에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자 자신도 모르게 여주를 끌어안았다. 




물론, 그걸 본 민규는 눈이 더욱 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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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해봐"









소리를 질러도 일어나지 않는 순영이랑 여주 떼문에 민규가 겨우겨우 깨워 거실에 앉혀놓고 얘기했다. 








"주ㅇ..아니 순영아, 뭘 얘기해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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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아무것도 안 얘기해도돼. 가서 먹을거 아무거나 가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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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아무 얘기 아니야! 이게..."











"닥쳐봐"









민규가 얘기를 할려고 하자 순영이가 조용히 시키고 여주가 있는 부엌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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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를 뒤에서 살짝 안고 바로 떼고는 먹을것을 가져왔다. 








"먹어"




"너 미쳤냐?"








"여주야, 여우로 변해봐"






"알았어~"
















여주가 변하자 민규는 순영이 뒤로 숨었다. 







"야... 뭐야."






여주가 여우로 변한체 민규한테가 순영이링 떨어지게 만들고 순영이 무릎위에 올라갔다. 



 
펑!






"허...나 꿈꾸냐?"








"주인아~"






"응~?"






"나 졸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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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어. 자 재워줄게"







여주가 졸리다며 순영이 품을 파고들자 혼자 자지 않고 재워주어야 하는 여주이기때문에 순영이는 여주를 안고 토닥토닥 재워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