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문 그 아이

"ㄴ,,ㄴ내가 연락할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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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그때 그 말을 했을까 아직도 후회중 이다
진짜 솔직히 말하면.. 조금은 잘한거 같기도 ㅎ
일단 연락을 한다고 내가 먼저 말했으니깐
용기를 내어서 카톡을 보내기로 했어
무슨 말을 보낼 지 고민하다가 정말 무미건조 한
" 안녕 ?"
하나를 보냈어
난 그것 만으로도 정말 설렜거든
혼자 설레발 인건 알아 ..
답장을 기다리면서 프사를 봤는데

역시는 역시 얼굴, 몸매 뭐 다 쩔더라
난 사진을 보자마자 다짐했어. 뭘 ?
" 저 남자 내꺼한다 "
그렇게 혼자 망상이란 망상은 다 하고 있으니깐
답장이 오더라
" 연락 기다렸어 " 라고
여기서 난 심쿵하고 당황하고 다음 답장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쓰리 콤보를 겪고 있었지
답장을 고민하고 있는 찰나
" 이번주 주말에 시간되면 영화 보러 갈래 ?"
라고 먼저 톡이 오더라
난 그 톡을 읽자마자 " 오 예 !!!!! "
라고 소리치며 트월킹을 추고 아무 일이 없었다는 듯
침착하게 " 그래 좋아 " 라고 보내고
그날 밤 설레발에 잠을 못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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