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를 마친 후 나오는 두사람
얼굴이 조금 빨개져 있었고,,,
둘의 대화를 들어버린 오빠
"ㅍ...푸흡...ㅋㅋㅋ"
"...? 왜 쳐웃고 ㅈㄹ.,"
"ㅋㅋㅋ 아 너무 웃겨~ㅋㅋ"
'..? 설마...
"매제, 우리 돼지 데려가줘서 고맙다^^"
"야!!!!!!!"
그 뒤로는 뭐.., 벙쪄있는 박건욱과,
소리지르며 싸우는 두명.
...^^
잠시후,
이제 진정이 된 두 사람
"자자, 이제 그만 싸우고, 우리 통성명부터 할까요 매제님.. ?^^"
"매제 ㅇㄹㄴ... 암튼, 너 소개 해봐"
"ㅇ...아! 전 박건욱 이라고 하고요..."
"잠깐 스톱. ...."
"..?"
"매제....너 우리 돼지로 만족하겠어..?"
그 이유는...

내 동생이 남친이라고 존잘을 데려왔는데,
겁나 당황스럽겠지.
"오빠...너 더 맞고 싶어..?^^"
"아니...꺼지고.. 매제 너 존잘인데...?"
"ㅇ.. .아닙니다..//"
"우리 건욱이는 그런말 안써!!"
"...그러니까 매제, 돼지 좀 빨리 데려가줘..?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