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누기다!!!!"멀리서 달려오는 주연지 "천천히, 천천히ㅎ 그러다 다치겠다"그리고 그 모습을 사랑스럽게 보는 박건욱.이로써둘의 진정한 사랑은 완성되었다 "모야~ 왤케 일찍 나왔엉?" "연지 보려구~ㅎ" "히힣""사랑해~""나듀우"이제 더할건 없었다이 사랑이 유지되길 바라는 것 빼고는옆자리 그 애-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