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부의 개쎈 홍일점

오해




오늘은 오랜만에 오빠와 데이트하는날이다...
어젯밤부터 고민해온 옷과 8시부터 이쁘게 단장을하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렸다
요한이도 가게에가는지 아침부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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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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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이도 하이~"

"오늘 기분좋은가본데?"

"오랜만에 데이트하거든~^^"

"...커플들이란.."














요한이랑 마주치는일이 많아지자 몇칠만에 아주많이 친해졌다.















"아,전에 말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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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결중이니까 걱정마"

"진짜지..?너만 믿는다"















집에서 나와 오빠와 만나기로한 공원으로갔다.
역시오빠는 먼저나와있었다.
항상느끼는거지만...잘생겼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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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ㅎㅎ"

"오빠~"

"오늘은 늦잠안잤어?"

"응.어제 일찍잤어."

"오빠는 늦게잤는데.."

"왜?어제 연습이 늦게끝났나..?"

"아니~그런거말고"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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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너무 보고싶어서 참을수가있어야지ㅠ"

"..."

"..."

"푸흡..그게뭐야ㅋㅋㅋㅋㅋ"

"아이...오랜만에 애교좀 부릴려니까 반응좀해주지"

"오빠 너무 귀여워~"














결국 몇분동안 오빠에게 칭찬을 해주고나서야 최또삐모드가 해제됬다...
맛집을가서 밥을먹은뒤 오빠랑 향수공방으로갔다.















"내가 오빠향만들어줄게."

"그럼 내가○○이꺼 만들어야지ㅎㅎ"

"내가 만들면 내꺼만 쓰고다녀"

"너도 그래야한다.내가 냄새로 너 찾고다녀야지ㅎ"

"뭐야ㅋㅋㅋㅋ진짜 댕댕이같아"

"헤헤...나 귀여웠으면 오랜만에 여기 뽀ㅃ.."

"아.오빠 나 잠깐 전화좀.."

"어..?어...누구야..?"

"아~김요한"

"....."












어차피 숨길일도없겠다싶어서 그냥 전화를받았다.










"여보세요?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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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그런건 니가알아내야지..그게 뭐냐ㅋㅋㅋㅋ

"..."

"알겠어. 내가 잘할게.오냐ㅋㅋㅋ 그래라,끊어~"














전화를끊고 오빠를보니 표정이 살짝 굳어있었다.












"...왜?"

"김요한이 뭐래..?"

"아~내가 뭐좀 시킨일이있어서.아무것도아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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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아닌데..왜 그렇게 웃으면서..."

"또또 궁시렁 거리지ㅡㅡ..진짜 아무일도아냐."

"치...알겠어"














오빠는 하는수없다는 표정을지으며 다시 향수를만들기시작했다.
향수를 다만든 나는 오빠에게 뿌려주며 말했다.














"어때?오빠 생각하면서 만든건데...독한가..?"

"아니?너무 좋아ㅎㅎ나 이것만 뿌리고다닐게"

"내껀 어때?"

"완전 잘만들었어.얼른 뿌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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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응...좋아!ㅎ"

"너 꽃향기 좋아하잖아ㅎㅎ.."

"우리오빠 짱이다 진짜"












서로 만들어준 향수를뿌리고 우린 소극장으로향했다.
큰 뮤지컬이나 영화도좋지만 관객과 소통을하는 소극장이 더 좋다.














"완전 기대된다.그치?"

"응! 아...김요한 진짜..."

"왜?.."

"어? 나 문자하나만..."












오빠는 내가 보내는 문자를 같이봤다







아 진짜 부탁이야..알려줘ㅠ


니가 정해줘..

그래서 어떤게좋아?


영화관!









간단한 문자하나를보내고 다시 오빠와 대화를했다.















"아까 뭐라고했지?"

"...아냐..아무것도.."

"에이~왜그래...오빠 삐졌어?"

"넌 소극장 더 좋아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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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그치.난 소극장이 더 좋아."

"근데 왜..."

"어? 시작한다 오빠!.."

"아,응..."














연극을본뒤 오빠가 날 집으로 데려다줬다.
오늘 하루종일 오빠 표정이 별로던데..














"오빠! 괜찮아?.."

"응?내가 왜..?"

"하루종일 표정도 시무룩이고..어디아픈가..?"

"아냐~나 재밌었어."

"흠...다음에는 벛꽃보러가자!"

"벛꽃?"

"응!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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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ㅎㅎ다음주 토요일어때?"

"아...그때는 좀.."

"왜?"

"친구랑 선약이있어서..일요일에가자!"

"그래!..."









그때 집앞에서 김요한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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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형도 안녕하세요ㅎㅎ"

"나 이제가볼게.오빠 얼른들어가"

"어?아냐~너 들어가는거 보고갈게"

"오빠 추워...감기걸릴라.."

"괜찮아~"

"나먼저 들어갈게. 다음에 뵈요 형"

"어...잘가 요한아"

"야!같이가!이씨..."

"들어가 ○○아. 들어가자마자 연락하고 ㅎㅎ"

"응...조심해서가 오빠.."









아파트로들어온뒤 김요한과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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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잘되가냐?"

"...뭐...그럭저럭.."

"오~~~~"

"아 몰라...놀리지마"

"야.그리고 나 오빠랑 데이트중인데 전화걸면 어떻하냐!?..."

"아 미안.깜빡했다...^^;;"

"으휴..잘좀해라"














<집가는길에 최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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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다시 긴장좀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