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부의 개쎈 홍일점

체육대회5





(체육대회시즌 끝난지 꽤됬는데 너무오래끌고가는 느낌..크흠
최대한 빨리끝낼게요..ㅜㅜ)













2인3각이 시작되고..내가 불안해하던일이 일어났다.











"니가 왜 2인3각이야!!"

"...남는거.남는거."

"하..진짜..."

"선배...저 못믿어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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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하네"

"이씨...문준휘 두고봐."

"..정한건 얘인데 왜 쟤가 혼나요?"

"○○이를 혼낼수는 없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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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하지만 이미결정된거 선배가 어쩌겠어...
어쩔수없이 관중석에서 지켜보는수밖에없었다.
빨리뛰기위해 문준휘가 허리를 끌어안자 승철선배가 소리쳤다










"야!!누가 그렇게 가까이 안으래!"

"저희 지라는거에요??"

"으아아아ㅏ아ㅏ 짜증나!!"










ㅎㅎ...선배 쏘리.
뭐...결과적으로는 1등했으니까 된건가...?
물론 1등하고 한동안 선배의 잔소리를 들어야했다...조금 많이












"아 진짜!...나한테 얘기도 안해주고"

"아니..이럴꺼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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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 잘했다는거야?"

"...아뇨.."

"잘못했지"

"네..."











2인3각이 끝나고 축구 시작됬다.
뭐..1학년은 석민이네반이이겼다.
축구에 김민규랑 이석민,최한솔까지 다 나가는데..지는게 신기하지..운동종류 상관없이 축복받은 신체조건인데..
2학년도 우리반이 이겼다.
축구에..권순영,이지훈이나가는데...이것도 지면 이상한거지..ㅎㅎㅎ
지금 긴장되는건 3학년 경기다...
지수선배랑 승철선배가 다른팀으로 하는 경기인데...
다른학년은 배구부가 몰빵돼서 이긴건지는 몰라도..여기는 막상막하인데.













"선배 잘하고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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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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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할게!"

"어...네!..."










둘이서 서로 자기한테 한거라며 티켝태격거렸다.
그러면서도 은근 서로 견제했다.
경기가 시작되고 역시나 막상막하였다..









삑!









지수선배가 골을 넣었다...
승철선배 열받겠다..
역시나 부들부들거리며 입을내밀고 있었다.










"어?승철선배 골넣었다"

"진짜?"










하지만...지수선배가 넣은지 얼마나됐다고 바로 골을 넣어버리는 승철선배다.
관중석에있는 나를보며 웃어왔다.











"...누구남친인지 잘생겼네"






















한참 둘이서 골을넣고있었는데 또한번 호루라기소리가 들렸다.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설마...설마...










"야.나갔다올게"

"어??..;;"










바로 자리를 일어나서 경기장으로갔다.
누구야..쓰러진사람누구냐고...











"아야..."

"하...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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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다..ㅎㅎ"

"웃어요??하..진짜.."











승철선배는 넘어져서도 웃고있었다..
속에서 천불이났다.나는 이래서 뛰기는하겠냐며 걱정했다.
선배는 살짝넘어진가라고 넘어갔다.아직 경기중이기도했고 끝내기 싫겠지...선배는 옷을털어내며 일어났다.
살짝 까진 팔이 신경쓰였다.










"...진짜 속상해"

"내가 이겨서갈게ㅎㅎ"

"누구 마음대로?"

"너는 이긴다고 새꺄"

"풉.."

"...내가 이긴다 진짜."












둘다 유치해서 못봐주겠네...
나는 관중석으로 다시갔다.









"승철선배 넘어졌어?"

"어..짜증나"











권순영에게 나는 승철선배 뒷담을깠다ㅋㅋㅋ..
그렇게 열심히 얘기하고있었는데 또 호루라기소리가들리며 끝났다는 말이 들렸다.









"○○아!!~~~~"

"이겼네요."

"어! 나잘했지!"

"1골 차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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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져놓고..뭘잘해요.."

"걱정했어?"

"그럼안해요?"











그리고 지금 승철선배는 아까와 반대로 나에게 잔소리를들었다.옆에있던 지수선배는 샘통이라며 더혼내라고 말했다.











"분명 안다친다고했죠!"

"...그래도 나 이겼는데.."

"그래서 지금 잘했다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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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와..이건또 무슨전개래ㅋㅋㅋ"

"잘한다 ○○아.더 혼내주라. 쟤아까 몰래 나한테 태클걸었어"

"야!..그건..."

"선배가 잘못했죠!"

"..웅.."










더 혼내기도 힘들고 선배도 삐질꺼같아서 이정도만하기로했다.











"으휴...가서 치료나 받고와요.나 다음에또 경기있어요."

"또?엄청 많이나가네?"

"애들이 남은거에 다 내이름적었데요."

"뭐나가는데?"

"징검다리건너기요."

"아~근데 그거 남자애들이...밟히는거...설마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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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빨리와"

"갈게요.치료잘해요"

"○○아!아니지!내가 생각하는그거 아니지!?"











...선배 미안해요ㅎㅎ건너는사람 나에요..ㅎㅎ

선배의 외침을 뒤로하고 경기에나갔다.
그렇게...징검다리도...이겼는데...어째 치료받은 승철선배의 표정이 안좋다...아니..매우안좋다.
...튈까
옆에서 보던 이지훈이 내가 불쌍했는지 팁을알려주겠다며 꼬드겼다.











"뭘해야하는데?"

"남자.특히 승철선배화를 풀어주려면...."






























"김○○..."

"..."

"아주그냥 나 화나라고 작정했지."

"설마요.~"

"어쭈?남자애들이랑 손잡아서 좋디?"

"에이~선배가 최고죠~"

"허.말이면다인줄알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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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나 목말라요...내자리에 물두고 왔는데..."











사실아까 이지훈이 알려준건...











"애교를부려봐."

"...미쳤냐?"

"아니.완전 잘통할걸?"

"...아니야...내인생에 애교따위"

"그러면 혼나던가."

"...뭘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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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오빠만해줘도 좋아할걸?"












그리고 지금...이지훈의 말이 사실이였다...












"ㅁ,뭐라고했어??"

"목말라요."

"아니 그전에!.."

"내가 무슨말했어요?"

"아니!...오빠 한번만 더해주라!"

"싫어요~"

"○○아~제발~"

"오빠 나 목말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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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10병도 넘게 가져다줄게"










...애교가 생각보다 강력하다는걸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