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생이 철벽남 윤정한×후진없는 직진녀 김여주

마!내랑 결혼하자!







photo
"키야 여기가 서울이가!!"










오늘전학온 18살여주는 다른아이들과는다르게 구수하게 사투리써가며, 특유의 미소를 흘리고다니면서 주변아이들에게 벌써부터 관심을받기시작했다.

서울아들은..막 이쁘다카던데...진짜네..

무쌍인 저와는다르게 보이는건 유쌍들...얼굴도 주먹만하고, 마르기는또 왜그렇게 마른건지...평소에 공부만하는건지 뽀얀피부와 빨간입술울 가진 아이들만 여주눈에는 들어왔다.
종이치고 하나둘씩 아이들이 반으로 들어가고 여주는 자신이 들어갈 반 앞에서서 쉼호흡을했다.

...들어가자!









"안녕!내는 부산에서온 김여주라하고...어...잘부탁한디!"

"우와..사투리쓴다."

"존나 귀여워!ㅋㅋ"

photo
"
















모두가 전학생으로 시끌벅적해져서 선생님도 아이들을 제지를못하고았었다.
그중 여주눈에띄는 사람은 단한명. 그시끄러운 아이들사이에서 영어로 된 고오급진 책을읽는중인 정한이였다.






"보자...여주는 어디앉지...?"

"쌤!"

"ㅇ,어...?"

photo
"저는 저ㅅ...저친구 옆에앉고싶습니다!ㅎㅎ"










당사자를포함해 아이들이 모두 놀란눈치였다. 
그래...잘생겼다...겁나잘생겼다.
그런데 남자고 여자고 철벽을치고다니고, 저 예민한 성격때문에 반아이들도 불편해하는 정한의 옆에앉겠다면 애들이야 땡큐인데...







"그으래...?좋아!앉으렴!"

"아싸!ㅎㅎ"








여주는 정한의 옆자리로 갈때 주변친구들의 이유모를 응원과 고마움을 살며시받아왔다.
그리고 때마침 자리로왔을때!...
정한은 눈길한번주지않았다....
여주는 정한에게 인사를건넸다.
물론 씹혔지만!...여주는 포기하지않고 정한과 친해지겠다고 다짐했다. 왜냐면. 잘생겼으니까!...^^









"오늘은 아침종례여기까지하고, 수고해라~"








선생님이 나가자마자 아이들이 여주에게로몰려왔다.
여자에들은 호의로 남자에들은 호감으로.







"안녕!너 사투리되게 귀엽다~"

"너 틴트어디꺼써?완전 존예탱...♥"

"번호가 뭐야?나알려줘!"

"나 너 페북 친주해놨어"








친구들의 관심이 갑자기 쏟아지자 여주도 당황한듯어버버 거렸다.








"아...저기...그게..."

photo
"아씨...다 조용히하고 자리나 쳐가."

"...."

"ㄱ,가자..."









정한은 한껏 표정을 구기며 읽던책을 덮으며 1교시 교과서를 꺼냈다.
여주가 정한의 팔을 톡톡치며 말을꺼내왔다.








"안녕 잘생긴친구야!"

"

"니는 이름이뭔데?"

"

"내는 김여주다!아까들었제?"

"...쫑알쫑알말많네"

photo
"헤헤...내가 쪼금 말이많다."

"...시끄러"

"그럼 내 조용히하고있을게!나중에 이름알리도"

"







인마 진짜...옆에서보니까 왕자님같노...

날카로운턱선과 정말 동화속 왕자님같은 갈색머리, 높은콧대,큰눈, 완벽한 왕자님상이였다.
그럼에도여자애들이 잘 안다가가는이유..
엄청난 철벽.예민보스.







톡톡





"





톡톡






"







톡ㅌ...






"아뭐...ㅡㅡ"

"내 오늘 책없다고 쌤이 짝이랑 같이보랬다.ㅎㅎ"

"









책이없는 덕에 정한과 한껏 붙어있을수있던 여주는 조용히한다는 말하는다르게 열심히 입을움직이는 중이였다.






photo
"와...니 책이 뭐이리 메모가많노..니 공부잘하나보내..."

"







기분이 좋아진 티는 안나지만 희미하게 밝아진 정한은 아까보다 기분이 많이 누그러져있었다.









"

"






열심히 수업을듣는 정한을 열심히 뚫어져라 보고았는 여주는 또한번생각했다.
인마...개잘생겼디...
그 시선이 부담된건지 고개를돌려 여주와 눈을 마주치는 정한이였다
여주는 눈을 피하지않았다. 오히려 더 자세히봤다.
그에 당황해서 오히려 정한이 얼굴이빨개져서는 다시 칠판을봤다. 그러자 여주는 웃으며 정한의 교과서에 무어라 적었다.









'니 겁나 잘생겼네~'







...?
정한은 글자를한번보고 여주를 다시봤다.
여주는 정한을 보며 웃고있었다.
아무리 차가운 정한이지만 칭찬에 약한 정한이였다...
처음에 선생님이 정한이라는것에서 이름을들었지만 쉬는시간마다 이름을 묻는 여주에 윤정한이라며 소리를지르자 여주는 조용해졌다.
그렇게 점심시간까지 그들은 계속 그러고있었다.









"여주야!점심같이먹을래?"

"어? 내 정한이랑 먹고싶었는데...정한아!니도 같이먹을래?"

photo
"싫어."

"엥?왜?"

"밥먹을시간에 차라리 문제하나를 더풀지."

photo
"영양소 공급이안되면 공부안되는데..."

"여주야.우리끼라라도 가자~"

"아..응..."








마지막까지 정한을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보며 그자리를 떠났다. 한 10분지났나? 밥을 벌써먹은건지 교실 문이열리는 소리가났다.
그리고 자신의 책상위로 빵과 우유가 올려졌다.
정한은 뭐지하며 위를올려다봤다







"ㅎㅎ"








웃고있는 여주가있었다.








"아무래도 니가 걱정되기도하고...진짜 밥안먹고 공부하지말라고 엄마가그래서...ㅎ"

photo
"하...? 니밥은"

"이학교 다니면서 급식먹을 날이 얼마나 많은데 그러노~"

"나 빵싫어해."

"...초코빵 싫어하는사람 처음봤다..."










상처받은여주의 얼굴에도 아무런 반응없이 문제를 풀었다.
그러고는 빵과우유를 여주쪽으로 밀어버렸다.








"우유는 먹어주지...바나나우유인데..."

"...싫어."

"치...다음부터는 딸기우유사와야겠다."

"...그냥 밥을먹어."

"니랑 먹기전까지 안묵을꺼다."






결국 정한을위해사온 우유는 여주가 마시게됬다.
맘같아서는 빵도 먹이고싶었지만 빵도 안받으면 다음부터는 과자로 한박스를 주겠다는 여주의말에 정한은 가방에 초코빵을넣었다.

하교시간이되고 먼저나가는 정한의 모습에다급하게 가방을챙기고 친구들에게 인사를하고 따라나갔다.









"...한아!정한아!"

"...?"

"헥헥...다리도 긴 머스마가...헥"

"뭐. 왜불렀는데"







여주는 숨을 가다듬고 말했다








"마!내랑 결혼하자!ㅎㅎ"












"싫어."